정매실
글로우
4.2(72)
내 사주엔 연애가 없는 걸까? 한 남자만 짝사랑하는 데 도가 튼 스물일곱, 윤재희. 이제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겁도 없이 클럽에서 만난 ‘가장 잘생긴’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는데……. 「도망갈 생각하지 마. 지난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떠올리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팀 교체 용병이었다니. 재희의 멘탈을 무너뜨린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야구에 집중하고 싶다고, 친구로 남아 달라고 이기적으로 굴던 그 나쁜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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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EJ
조은세상
4.4(48)
천하의 개새끼. Y그룹 최태준 부대표의 또 다른 직함이었다. 한번 물면 놓지 않고, 살점을 뜯어내 피를 보고야 마는 사냥개 같아 붙여진 수식어. 그런 그의 품에…… 란이 제 발로 뛰어들었다. [그놈과 만나라.] 미국인인 모친의 바다같이 푸른 눈과 빼어난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란. 그 사실을 알게 된 란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그녀를 키워준 가족을 빌미로 협박한다. 그 남자와 연애하고 섹스하면 3억, 결혼을 약속받으면 5억이라고? 그렇다면 Y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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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옹니
늘솔 북스
4.0(58)
“니 좆이 기능을 못하는 게 내 탓은 아니잖아?” 안서욱의 얼굴이 시뻘개 졌다. 기능을 못한다는 말이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린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자존심도 건드리기로 작정했다.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그녀에게 남긴 채 두 사람은 헤어졌다. “네가 헐거운 것도 내 탓은 아니지.” 조이지 못해서 차인 여자가 바로 은초였다. 이렇게 추잡한 헤어짐이 있을까? 그녀의 사내연애는 그렇게 끝이 나고 말았다. * * * 은초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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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4)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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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레드립
3.8(64)
괴물이라는 말에 현재의 짙은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렸다. “누나가 나한테 괴물이라 하면 안 되죠. 우리 나름, 비슷한 장르 아닌가?” “미안, 그게 아니라… 내 말은…” “진짜 괴물같이 하는 게 어떤 건지. 직접 느껴볼래요?” 도은이 뭐라 말을 더 이어가기도 전에 현재는 우악스럽게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던 새하얀 이불을 확 걷어버렸다. “하, 예쁘게도 물들었네.” 제가 물고 빨아 붉은 울혈이 가득한 새하얀 도은의 나체를 보며, 현재는 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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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루체
3.6(35)
상처 가득한 정신과 의사 사라 네 살에 스페인으로 입양 열 살에 양부의 학대로 탈출 서른 살에 약혼자가 눈앞에서 바람 상처에는 이제 이골이 날 법도 한데 매번 아프다. 한 여자에게만 안 서는 SAP 회장 아드리안 다 가지고 태어난 남자, 그것도 모자라서 서른여섯 살에 모든 걸 이룬 남자 그런 남자가 한 가지 좌절을 느끼게 되니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약혼녀와 섹스를 할 수가 없다. 원나잇을 했던 남자가 환자로 왔다. 그녀와는 밤새 세 번이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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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율
도서출판 윤송
3.9(301)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존하는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이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가문의 유산이며 초고가 목걸이. ‘호프 다이아몬드(Hope Diamond)’를 차지하기 위해, 물고 뜯기는 전쟁이 벌어진다. *** 예술은 그저 때깔 좋은 쓰레기라고 여기는 여자, 윤정해. 전 세계 예술을 주무르는 거물, 크리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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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쎄
다옴북스
4.0(7)
동성 애인이 있는 교수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지현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자와 달콤하고 뜨거운 일탈을 경험한다. 그 아찔한 일탈을 시작으로 자신도 몰랐던 본능이 눈을 뜨기 시작하지만… 가난한 유학생인 직진남 선우, 예술을 사랑하는 매력적인 카사노바 안데르셍, 비밀스러운 싸가지 훈남 시호까지… 파리에서 만난 세 남자 중 지현의 모든 것을 가져간 그는 누구? 「별이 빛나는 밤, 에펠탑 아래에서 고른 숨결과 향기가 다가온다.
이수림
더로맨틱
3.4(19)
“난 당신의 장난감이 아니에요!” 명문가의 정숙한 아가씨, 이재인. 결혼식장에서 버림받은 뒤 하룻밤의 일탈을 저지른다. “한 꺼풀만 벗기면, 당신은 여름의 불꽃을 피워. 내 손에서만 그렇지.” 일탈의 상대, 새파란 눈동자의 알렉산더 칼켄트. 1년 뒤, 재회한 그는 거침없이 재인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말해 봐! 당신은 누구의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