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6)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순네
제로노블
4.4(24)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막내 도련님, 에밀. 오만한 눈동자 너머 깊은 결핍을 숨긴 그는 별장에 머물러 있던 중 하녀인 다니엘라와 만나게 된다. “나는 목욕 시중을 부탁한 적이 없는데. 주제넘은 참견으로 허비할 시간에 지시한 일이나 제대로 해 놓는 게 어때.” 오해와 경계로 가득했던 첫 만남과는 달리, 두 사람은 점차 서로를 이해해 가며 미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다니엘라는 낮은 탄식을 내뱉으며 수음하는 에밀을 목격하고…….
소장 4,000원
꿀이범벅
디엘미디어
총 5권완결
3.2(29)
마왕이 일으킨 군대 때문에 위기에 처한 제국은 알베이오스의 활약으로 단 십 년만에 승리할 수 있게 된다. 전쟁에서 이긴 알베이오스는 돌아가는 길에 고아가 된 패트리시아를 발견하고 자신의 딸로 입양한다. 그 뒤 성인이 된 패트리시아에게 남다른 매력을 느낀 알베이오스는 성인식 날 그녀를 취하게 되는데…….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4,600원
이선영(모아나)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1(8)
<채유나> A. 부친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희생양이 되는 걸 피하려면? B.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상대와 결혼하면 게임 오버(Game Over). 소년 같은 차림새로도 미모를 가릴 수 없는 아이스 프린세스. 친구의 복직을 위해서 사막의 나라 왕자와의 인터뷰를 따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 버렸다? 왕자님과의 사랑? 흥, 그런 건 동화에서나 나오는 거잖아! 사랑 따윈 믿지 않아! 하르타 왕국의 오만한 왕자와 결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면 별수 없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신레고
디앤씨북스
총 4권완결
3.8(44)
눈을 떠 보니, 좀비가 되었다? 제국의 유일한 황녀였던 시절을 까맣게 잊어버린 그녀를 우연히 돌보게 된 체르시안. 그는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그녀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데……. “체르체르야.” “어, 그래.” “좋아해.”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남자 알피어스. “역시 저는 당신이 살아 있을 줄 알았습니다.” 자신을 아는 듯한 알피어스에 이사벨은 혼란에 빠진다. 이후 알피어스는 체르시안의 존재를 철저히 지우려 하지만, 이사벨은 계속해서 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총 141화완결
4.1(3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600원
주해온
3.9(533)
◆ 작품 소개 긴장하라, ‘진짜’ 악녀가 나타났다! 믿었던 친구에게 애인을 뺏긴 날, 실수로 한강에 빠지고 만 운 없는 여자. 눈떠 보니 욕심 많고 무자비한 악녀, 샤르티아나 공작 영애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그녀는 남의 애인인 황태자를 탐내던 몸. 다짜고짜 황후 후보인 레지나가 되어 황태자의 연인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 결국 가문을 지키기 위해 샤르티아나는 희대의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난 이미 내 황후를 정했고, 넌 구색 맞
소장 6,000원전권 소장 26,200원
유월향
로맨스토리
3.7(71)
〈강추!〉고결한 귀족 가문의 계승자이자 세계적인 호텔 왕 피에르 드 에스토흐, 세계적인 모델 퀸을 납치하다! 피마저 싸늘한 피에르 드 에스토흐. 그러나 세상에서 오직 한 명, 자신의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남자. 피에르는 여동생을 위해 퀸으로 변장한 도아를 납치한다. 남자인 퀸의 아름다운 외모와 매력에 사로잡힌 피에르는 당혹스럽고…….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모델 퀸. 동생인 퀸을 대신해 남장을 한 도아. 동화
소장 3,500원
이기린
3.6(61)
〈강추!〉[종이책2쇄증판]불완전하게 흔들리는 이 감정을 사랑이라 이름붙일 수 없더라도, 지금 이 순간 당신을 향한 욕망만큼은 진실이겠지. 권이채. 그녀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길을 잃고 만, 작은 짐승이었다. 이채는 온몸으로 그에게 매달렸다. 오로지 이 사내가 그녀 앞에 놓인 단 하나의 부표인 것처럼. ‘이것은 얼마나 위험한 모험일까?’ 결국 후회할 날이 오겠지. 하지만 이채는 갈 길을 몰랐다. 이것은 암연(?然)한 가운데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시크릿e북
3.9(55)
서툴기 짝이 없는 작은 입 안은 지독한 쾌락의 온상이었다. 이건 섹스를 하다보면 으레 통과하는 행위일 뿐이다. 적당히 끈적거리고 적당히 음탕한 전희 끝에 이어지는 섹스. 흔하디흔한 섹스. 살을 섞고 타액을 섞고 숨결을 섞고. 하지만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미지근한 체온만을 남기는 그런 섹스다. 다치바나노 레이. 그는 아름답고 위험한 악마였다. 가냘픈 몸의 떨림이 고스란히 그에게 전해졌다. 몇 살이나 되었을까? 진짜 이름이 뭘까? 어쩌다가
가하
4.0(25)
날 안으려고 여기에 데려온 거잖아요. 당신 눈에는 내가 정말 장식품처럼 보여요? 나는…… 내 살 속에는 피가 흘러요. 뜨겁고 아픈 피가 흘러. 이렇게 뜨겁게 철철 흘러 넘쳐요. 형의 죽음 후 다치바나노가의 후계자가 된 레이는 우연히 마주친 하나노(花乃), 이채와 하룻밤을 보낸 후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들게 된다. 결국 그는 이채와 계약을 맺고 그녀의 시간을 소유하기로 한다. 한편 이복오빠의 계략에 빠져 일본에 가게 된 이채는 그곳에서 공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