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월
필
총 4권완결
4.8(720)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월하
다옴북스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도나기
노블오즈
총 2권완결
4.0(69)
“나 좀, 안아줄래?” 카일룸제국이 자랑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엘리사. 그녀는 알잔나왕국에 초대받아 간 자리에서 난생처음 콜로세움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서로 죽고 죽이는 그 잔혹한 싸움에서 1년을 버텨 홀로 살아남은 남자가 그곳에 있었다. 노예 신분인 남자는 마지막으로 호랑이와 맞붙는 공개처형 순서를 맞이하고, 그 눈동자에서 살고 싶다는 본능과 의지를 엿본 엘리사는 그 노예를 자신이 사겠다며 손을 올린다. 노예 카옐과 함께 제국의 저택으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