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과
체온
4.3(251)
*본 도서는 고수위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현숙하기로 소문난 공작 부인이 불의의 사고로 의식 불명이 된 지도 어언 9년. 후계의 압박에 시달리던 카르시안 공작은 비밀리에 대리모를 찾고, 형수를 많이 따랐던 동생 몬드리안은 그 계획을 알고 크게 절망한다. “형수님을 두고 대리모라니! 말도 안 돼, 형!” “가문을 위해서야. 이사벨라도 분명 이해할 거다. 그녀는 충분히 자애로운 여자야.” 그렇게 대리모로 발탁된 여자
소장 4,500원
문희
루체
4.0(7)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LUCIFER. 검은 날개를 펼칠 것만 같은 어두운 퇴폐미를 가진 패션계의 소문난 악마 루시퍼. 한번 보면 빨려 들어가는 강력한 마성의 남자. 유난히 극성팬들이 많은 루시퍼의 매력을 거부하는 유일한 안티는 우습게도 그가 보호하고 있는 건이었다. GEON PARK. 이제 막 얼굴이 알려지게 된 모델계의 샛별 박건. 한국계 입양아인 건은 어린 시절 길거리에서 소매치기 생활을 하다가 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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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라
AURORA
총 2권완결
4.1(234)
<본 작품은 <피버>, <드라이 로즈>와 연작입니다.> “내가 무서워?” 설렘과 긴장으로 점철된 인천 국제공항, 여대생 윤사월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이모가 있는 시카고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마약중매상이자 이탈리아계 마피아들에게 뒤를 쫓기고 있는 렉시 청을 만나 속임수에 빠지게 되고 그로 인해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발을 붙잡히게 된다. 한편 시카고에 거주 중인 시칠리아 마피아 ‘보르조스 패밀리’의 카포인 안토니오 디 보르조스는 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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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
더브루니
4.0(54)
꿈에서라도 한 번도 찾아준 적 없던 그가 느닷없이 불쑥, 스무 살의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게 뭐든, 어떤 짓을 해서라도 내가 다 되돌려 놓을 거야.” 그녀의 눈앞에서 남자의 잘생긴 미간이 한껏 구겨졌다. 전부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로라는 단 한순간도 그를 잊은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굶었더니 안에 넣기도 전에 싸겠어. #나는 별로 참을성이 없는 편이라, 꼴리면 장소 안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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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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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잘나가는 호스트, 라파엘과 문란한 파티걸, 제이의 만남. 충동적인 시작이었고 그것으로 끝났어야 했으나, 품고 있는 아픔의 동질감으로 제이는 라파엘의 따뜻하고 커다란 품을 못 떠난다. 그러나 살아가는 목표가 되어 온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위해서 정략결혼이 필요했던 제이는 제 가슴이 말하는 것을 못 들은 척하고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남자와의 결혼을 강행하려 하고, 그런 제이에게 라파엘이 더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나도 지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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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제이
라떼북
4.1(387)
미국 유학 중에 만난 근사한 남자.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졌는데 세상에, 한 나라의 왕자님이라고? 걱정과 달리 모든 게 완벽했던 결혼 생활. 예상치 못한 파도가 덮쳐왔다. 도망쳤다. 이혼하기 위해. 뒤쫓았다.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되기에. *** “한국에 오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그랬어.” 여기 있으면 안 되는 목소리. 놀란 유진이 벌떡 일어나며 얼어붙었다. “당신이 여기 어떻게...” 아몬드 빛깔이 감도는 블론드, 페일블루의 눈동자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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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위
다향
3.9(45)
엄마와 동생의 죽음에 깃든 진실을 알아차린 순간, 소언은 낯선 타국으로 끌려가 개처럼 바닥을 기어야 했다. 그녀를 데려다 수모를 준 사람들은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 루모라의 일원들. 가족의 죽음에 일조한 자들임이 분명했다. ‘다 죽여 버릴 거야.’ 연약하지만 꿋꿋이 버티며 복수를 다짐하던 어느 날. 한 남자가 그녀가 갇힌 소굴에 찾아들어 피바람을 일으킨다. 그녀와 같이 루모라와 반목하는 사람인 줄 알고 필사적으로 도움을 청했는데, “안녕.
문수정
로코코
4.1(161)
“나는 당신의 목숨을 구하러 왔어요.” 조각 같은 남자의 서늘한 청회색 눈동자가 작고 창백한 동양계 여자를 응시했다. 여자의 헛소리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금융 재벌 라우드 그룹의 칼릭스 라우드에게 지금껏 대가 없이 뭔가 해 주겠다는 사람은 없었다. “당신이 못 믿는 것도 당연해요. 하지만 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그래서일까? 이 지독한 끌림은. “당신이 사는 것말고는.” 저 가느다란 목에 입술을 묻고 싶은 욕망은.
권도라
딜(Dill)
3.7(30)
“키스할래?” 밑도 끝도 없는 질문에 리나가 적개심을 가득 품은 눈으로 마르코를 쏘아보았다. 진하게 웃은 그가 한쪽 손을 들어 그녀의 턱을 잡아 누르더니 똑바로 눈을 맞췄다. “너 변태야?” “응, 아마? 그럴지도.” 불덩이같이 뜨거운 손이 원피스 안을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리나의 눈에 경멸이 피어오르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매끄러운 종아리와 허벅지를 음미하기라도 하듯 느긋하게 쓸어올렸다. “뭐 하는 짓이야.” “뭘 그렇게 정색하고 그래. 내
초이EJ
조은세상
4.4(48)
천하의 개새끼. Y그룹 최태준 부대표의 또 다른 직함이었다. 한번 물면 놓지 않고, 살점을 뜯어내 피를 보고야 마는 사냥개 같아 붙여진 수식어. 그런 그의 품에…… 란이 제 발로 뛰어들었다. [그놈과 만나라.] 미국인인 모친의 바다같이 푸른 눈과 빼어난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란. 그 사실을 알게 된 란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그녀를 키워준 가족을 빌미로 협박한다. 그 남자와 연애하고 섹스하면 3억, 결혼을 약속받으면 5억이라고? 그렇다면 Y그룹
3.6(14)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Non 루치아노, 피렌체를 움직이는 남자. 이태리 명문 파르네세의 수장이자 이태리 금융의 최고 은행장. 뛰어난 두뇌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어느 누구보다 완벽하다. 하지만 의외로 사랑에는 회의적인 그에게 어느 날 운명처럼 나타난 작은 동양 미인이 봉인된 그의 사랑을 해제하며 그의 삶에 뛰어들었다. Si’ 이하나, 언제나 인생이 버거웠던 여자. 이젠 심지어 처음 사귄 남자가 유부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