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디
에클라
총 4권완결
5.0(1)
한때 온 나라를 제 발아래 놓고 좌지우지했던 황제의 애첩, 벽화. 결국 황제의 폭정에 견디지 못하고 일어난 반정에 목이 잘려 사형을 당한다. 그렇게 모든 게 끝일 줄 알았건만… 누군가의 손에 부활하고 말았다? 그렇게 다시 세상에 돌아온 희대의 악녀. “네가 원하는 게 내가 아니라는 걸 알아.” 손가락을 가볍게 거머쥔 청명의 손이 손목, 팔, 어깨를 타고 올라와 종내에 그녀의 목덜미를 움켜쥐었다. 손이 닿은 곳에 열이 오르다 못해 불이 붙은 것만
소장 630원전권 소장 10,620원(10%)11,800원
윤슬
디앤씨북스
총 7권완결
4.1(1,008)
왔노라, 태어났노라, 미치겠노라! 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 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 ……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3,400원
까만고양이곰
해피북스투유
1.0(1)
자고 일어나보니 소설 속에서 눈을 떴다. 흔한 로판 소설에 빙의를 했으면 어화둥둥 했을 텐데, 하필이면 빙의한 게 청소년 관람불가 피폐물 소설 <꽃을 꺾은 손바닥 위에 남은 것> 이다. 여자 주인공의 인생을 밑바닥으로 끌어 내린 것도 모자라, 살인이라는 잔인한 수단으로 엔딩을 맺은 남자 주인공들. ...그런데 내가 하필이면 이 소설의 주인공이라고? 안돼, 그런 결과는 절대 안된다고! 그렇다면 짜잔- 장르를 뒤집어 엎어 봅시다. 내가 들어가면 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