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4(7)
페샤르 제국과 아스티아 제국의 중간 지점, 서로의 국경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진짜 신분을 숨긴 젠킨스와 평민 기사인 에블린. 젠킨스는 고작 평민인 에블린을 마음에 담고 내내 망명하라며 쫓아다닌다. 그러나 에블린은 꾸준히 망명 제의를 거절한다. “들었어. 네가 페샤르 제국의 수도로 돌아간다는 말을….” “…에블린. 이대로 나와 헤어지고 싶어?” “미안하지만, 젠킨스. 우린….” “우린, 뭐? 고작 적국일 뿐이잖아. 그것도 네가 망명하면 쉽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임하현
로제토
3.0(1)
“황실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다니. 불길해라!” 단지 쌍둥이란 이유로 버림받은 황녀 다리아. 외롭게 살던 그녀의 앞에 황제가 된 쌍둥이 오빠 요제프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는 다리아를 제거하려 하는데…. “절 버린 것으로도 모자라 이젠 죽이려 드는 건가요?” 가까스로 살아남은 다리아에게 믿을 수 없는 소식이 들린다. 요제프가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황제가 된다는 것! 인생 역전의 기회가 찾아온 걸까? 그런 다리아의 곁에 제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