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팔
미스틱레드
3.6(315)
※실재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소설 속 내용은 현실과 다르며, 인물, 기관, 사건 등 실제와 관련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더티 토크, 성애 표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조그마한 키로 말총머리를 쫄랑쫄랑 흔들며 어눌한 스페인어를 뱉던 시절부터 어느새 젖가슴이 봉긋해진 지금까지, 레오는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여은의 곁에 있었다. 여은에게 레오는 단순한
소장 2,340원(10%)2,600원
서유주
세이렌
0
그녀의 가슴이 눈앞에 다가왔다. 재하는 반사적으로 그녀의 가슴을 물고 빨았다. 그녀의 신음 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웠다. “하, 앗!” 그녀가 좋아하는 곳은 이제 눈을 감고도 찾을 수 있다. 재하는 그녀의 허리를 슬슬 쓸어내렸고, 화매의 몸에 힘이 풀어진 사이 몸을 돌려 테이블 위에 그녀를 앉혔다. 배시시 웃는 흰 미소가 아름답다. 나를 말려 죽이는 저 미소. 화매는 팔을 뻗었다. 입술이 마주쳤다. 혀가 농염하게 뒤얽혔다. “자, 흣, 빨리……!
소장 3,000원
몽천사
라떼북
총 2권완결
3.1(39)
누군가 그랬다. 태어난 것만으로도 축복받는 자가 있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자가 있다고. 빌어먹게도 소년의 경우는, 후자였다. 알콜 중독에 폭력마저 일삼는 아버지의 집착 아래 학교조차 가지 못하고 감금된 채 살아온 이현. 아버지에게 난생처음 반기를 든 날 아버지가 휘두른 칼에 찔린 그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본 것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죽어가던 자신을 구해 준 그녀는 이현에게 '천사님'이었다. “와, 끝내주는 눈동자네?” 7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