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루체
4.0(3)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우건설 사장 김상호. 고개를 들어야 볼 수 있는 큰 키에 모델이 울고 갈 옷태. 신이 기분 좋을 때 만든 잘생긴 얼굴에 엄청난 재력까지. 이만하면 다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특전사 같은 싸움 실력까지 갖춘 그는 금상첨화였다. 민화 작가 송아린. 고아로 태어난 것도 억울한데 돈을 벌면 거머리가 피를 빨아먹듯 남김없이 빨아먹는 같은 보육원 출신의 남자 사람 친구 때문에 아린의 삶은 늘 궁핍
소장 3,500원
김유일
하트퀸
총 3권완결
3.9(264)
지안은 친구들과 함께 간 바에서 위험한 기운을 풍기는 한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곳을 벗어났지만 자신을 응시하던 시선이 진득하게 쫓아오는 것만 같았다. 며칠 뒤, 지안은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식사하는 기석을 보고 놀란다. 위험한 눈빛을 한 바의 그 남자가 바로 기석이었다. 출처 모를 자본을 무기로 지안의 아버지를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겠다며 그가 내건 조건은 더 놀라웠다. “지안 씨와 결혼을 했으면 하는데. 어떻습니까?” 지안은 극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묘묘희
텐북
4.0(76)
#맞바람은_죄가_아니다 #연하남 “에델바이스.” “누구를 부르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모르는 척은 그만하지. 연극에 장단을 맞추는 것도 슬슬 지겨워지려고 해.” 쇼윈도 부부로 살기를 5년. 어디 몸 좋고 잘생긴 남자 하나 없나. 확 잡아다가 재혼하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까지 치달아 있을 때쯤, 눈앞의 남자가 나타났다. 어린 시절, 한때 그녀의 손으로 키우다가 버리고 떠났었던. “그래서 여기엔 왜 온 거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소장 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