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자책에는 여주인공에 대한 가학적인 부분이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셔야 해요.” 모시는 보스의 명령으로 스페인으로 날아간 비서, 김비연. 그녀는 그곳에서 보스의 아들, 서한조를 만난다. “내가 원하는 걸 들어주면, 네가 원하는 것도 들어줄게.” “그게 뭔데요?” 그땐 알지 못했다. 그 남자가 자신의 또 다른 보스가 될 거라는 사실을. “매일 밤마다 섹스하는 거.” #본능이 이성을 이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