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연유
밀리오리지널
4.0(25)
희민이 운영하는 카페에는 오후 4시가 되면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커먼 차림을 한 몹시도 위험해 보이는 남자. 사채업자라면 치를 떨고 싫어하는 희민으로서는 절대 가까워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하지만 희민은 어느 순간부터인가 그가 오는 시간을 기다리게 되고 마는 자신을 깨닫게 되는데….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