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령
디어노블
총 3권완결
4.0(14)
3개월 전 어느 살인 사건을 목격한 유은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인터넷에 글을 써 올리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가 그녀에게 접근한다. *** “원하는 대로 글 써요. 대신 내 곁에서.” 순간 명백히 그녀의 머릿속에서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려 댔다. 의도를 알 수 없는 남자의 불순한 제안 앞에서 유은의 가슴이 속절없이 떨렸다. “저는 태하 씨처럼 그렇게 돈 많고 한가로운 사람이 아니라서 일하면서 글 쓸 시간, 없어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이내리
피플앤스토리
4.3(1,555)
*본 작품에는 수유플,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혈육의 배신으로 팔려간 올림은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로 4년 만에 다시 만난 무서운 남자에게 실수를 저지르고. “잘못했으면 죗값을 치러야지. 네가 따라 준 술 먹고 이 꼴 난 거 안 보여? 쪽팔리게 여기서 딸 칠까?” 몸부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무궁
로아
총 2권
4.2(536)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적, 비윤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내가 좀 되게 깔끔떠는 편인데.” 태은의 눈이 자못 커졌다. “근데 방금 소매가 잡혔네.” 절박한 그녀의 심정을 알 텐데, 이번에도 남자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뱉어 냈다. “이런 거 함부로 손대는 거 아닌데.”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이 남자와의 우연한 만남이 그녀를 진창에 처박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6,660원(10%)7,400원
초이EJ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5(150)
[그럴 일 없어야겠지만, 존나 골 때리는 일 생기면 한 번은 불러.] 2년 전, 목숨을 빚졌던 세아의 조모에게 내밀었던 백지수표는 그렇게 다시 돌아왔다. 홀로 남겨진 채 위기에 놓였던 세아는 태석의 제안으로 동거를 시작하는데……. “괜찮겠어? 질 나쁜 놈이랑 같이 살아도.” “이미 같이 살았었잖아요.” 보름도 채 되지 않았던, 하지만 그래서 더욱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 “……지켜주세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녀는 어느새 발간 봉숭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