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4(1,177)
“가끔 궁금해. 우리가 이 관계를 언제까지 이어 나갈 수 있을지.” 고등학교 동창이자 섹스 파트너인 한채란과 지인호. 연인도 아니면서 서로에게 집착하는 이상한 관계가 십수 년째 이어지고 있으나, 채란은 상관없었다.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아니까. 그런 채란에게 지인호의 이별 선언은 재앙이었다. “뭐, 헤어지자고?” “그런 건 연인 사이에나 할 말 아닌가.” 말 그대로 아무 전조 없던 날벼락. “우리가 그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인호에겐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8,010원(10%)
8,900원총 3권완결
4.3(235)
[독점]“흣.” 지수는 어깨를 비틀었다. 손을 뻗어 남자의 팔을 잡았다. 그가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 “멈추고 싶어?” “아아.” 대답 대신 거친 신음을 쏟아냈다. 엉덩이가 들썩이고 허리가 꼬였다. 허벅지에 힘을 주고 틈을 줄이려고 해봤지만 이미 남자의 손은 안쪽 깊숙이 파고든 후였다. 긴 손가락이 여린 살집을 헤집었다. 촉촉하게 젖어서 미끌거리는 살 틈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이내 좁은 통로를 찾아냈다. 그가 무릎으로 그녀의 다리 사이를 파고들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총 2권완결
4.1(552)
-‘좋은 검사’를 꿈꾸는 검사 시보 최고야, 실습에서 다비드상을 만났다! “윤 검사님은 신이 주신 선물 같은 거야. 남자가 아니라, 그냥 조각상 같은 거야. 감상용이고 관상용이야. 재배용은 아니야.” 그런데 자꾸 갖고 싶고 키우고 싶으면 어떡하지? 연애 좀 해 보고 싶은 최고야의 최대의 적은 그러나 그 남자의 딱딱한 가슴이 아니라…… 쌍둥이 남동생 최고다! 제발 신이시여. 어느 신이시든 제물이 필요하면 제물을 올리옵고 공양이 필요하면 공양을 바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