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다옴북스
3.5(4)
사는 게 힘든 고교생 야구 선수, 얼음 공주 여대생에 한눈에 반하다! 야구 밖에 모르고 살아온 고교생 다운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대학이 아닌 프로 입단을 희망하지만 과연 지명해줄 곳이 있는 지가 의문이다.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던 어느 날, 손님이 놓고 간 지갑을 발견하게 된다. 지갑의 주인공은 편의점 근처의 여대에 다니는 단아름. 남자들만 득실대던 운동부만 전전하던 다운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단아름을 찾아 여
소장 4,000원
주야
썸스토리
4.0(68)
“오랜만이네요, 선배.”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던 MVP 이호제. 그가 연봉 인상도 마다하고 몇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룻밤을 보내고 도망가 버린 최리음을 찾아서. “눈 뜨니까 선배가 사라져서, 제가 얼마나 애타게 찾았는데요.” 6년이나 지났고, 그사이 호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구 스타가 되었다. 반면 리음은 이제 겨우 이름을 알린 신인 스포츠 아나운서에 불과했다. “선배라고 부르지 마. 어차피, 같은 과도 아니었고.” “왜요?”
소장 3,500원
김조유
우신북스
3.9(17)
겨울에게 너무 많은 것을 빼앗겨서 겨울을 피해 다니던 여자 유서라. 겨울은 항상 그녀에게 가혹하기만 했다. 얼음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이 좋아 겨울을 사랑했던 남자 한지호. 겨울은 더 이상 그에게 행복하기만 한 계절일 수 없었다. 하지만… “겨울만이 아니라 여름에도 함께할게요. 아니. 앞으로의 겨울을 모두 다 함께할게요.” 겨울에게서 도망치려던 여자와 겨울을 쫓아가려던 남자가 겨울의 시작에 만나고 사랑하는 이야기 그리고… 또다시 겨울.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