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3.8(19)
국장의 지시로 오랜 숙적 장재준 PD와 한 팀이 된 신민지 PD. 두 기수 아래인 녀석이 CP라는 걸 알고 분개한다. 멋대로 잡은 술 약속에 나오지 않으면 자기 맘대로 고정 패널을 정하겠다고 장재준은 엄포를 놓고, 어쩔 수 없이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된다. 전투적으로 대화하며 마신 술에 점점 술자리는 무르익어가고, 어느 순간 필름이 끊겨버린 민지. 새벽녘 정신을 차린 그녀는 낯선 방 침대 위에서 장재준과 끌어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순간,
소장 1,400원
에델
더로맨틱
4.3(42)
*[그렇게, 그토록, 너를……]은 [어른 남자]와 연관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연이 겹치면 인연이라고 하더라.” “이거 완전 또라이네!” “알면 조심해. 난 한 번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이야. 잘 안 꽂혀서 그렇지.” 입만 열면 터져 나오는 거침없는 욕설, 매사에 건성건성 건들거리는 말투, 진정성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든 것이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나 있는 그녀, 채송현. 10년이라는 시간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