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리오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1(106)
식물인간이 된 이복형의 삶을 대신 살게 된 남자와 부모가 진 빚 때문에 인생의 대부분을 빚 갚는데 쏟아부은 여자가 만났다. 타인에 의해 인생을 저당 잡혔다는 공통점이 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운명처럼 빠져들지만, 남자에게는 여자를 미끼로 쓰고 버리려는 목적이 있었다. 결국 자신이 미끼였음을 알게 된 여자는 상처받지만 그를 향한 사랑을 굽히지 않는다. 강제로 앉은 자리를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려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미끼로라도 쓰임 당할 수 있기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하나이
세이렌
3.3(27)
[독점]“음란해.” 그가 나직이 속삭였다. 제 행동에 반응하는 그의 표정을 보자 유라는 더욱 흥분했다. 자신이 그를 흥분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쾌감을 느꼈다. 그녀는 과감해졌다. 몸을 움직여 그를 눕히고 그의 위로 올라탔다. 그의 손을 잡은 유라는 중지를 입안에 넣고 혀로 돌리며 빨았다. “음.” ---------------------------------------- “너 이상하게 실장님 싫어하더라?” “우리 부서에 실장 좋아하는 사람 별로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