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고단풍
다옴북스
3.2(5)
혹시, 제 스토커예요? 어느 날 앞집 앞집 그 남자가 내 마음에 훅 들어왔다! 그리고 그를 사랑, 아니 스토킹을 하기 시작했다! 소설 ‘붉은 낙타’의 작가 진숙은 드라마 표절 혐의로 재판에 패소해 몇 년째 은둔 중이다. 그러다 앞집에 이사 온 잘생긴 남자 우석에게 첫눈에 반해 대시가 아닌 스토킹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른다. 뭐 하던 사람인지조차도. 정체 모를 훈남과의 로맨스는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