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지
가하
4.0(846)
“나 같은 남자 놓치면 아깝지 않아요?” 최연소 팀장으로 잘나가던 커리어우먼 윤시현. 공들이던 프로젝트를 다른 팀에 뺏겼다. 지난 3개월 오직 이 프로젝트에만 매달리느라 3년이나 사귄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 갑자기 모든 의욕이 사라져, 사직서를 제출했다. 아무 생각도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시간에 나를 맡기기로 한 순간, 종종 함께 술 마시던 여섯 살 어린 부하직원이자 사내 최고 인기스타 김현서가 다가와 갑작스레 그녀를
소장 3,200원
이아현
로코코
총 3권완결
4.4(965)
(1권) “지도를 맡게 된 강도연이라고 합니다. 두 달간 잘 지내봅시다.” 은하지청 강도연 검사와 검찰시보 김태윤은 그렇게 만났다. 그때부터였다. 서울중앙지방 검찰청 늑대님 김태윤의 첫사랑이 시작된 건. 아무것도 모르던 스물다섯에 만난 찬란한 첫사랑.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멋있어서 사랑할 수밖에 없던 여자. 인생 전반을 뒤흔든 여자를 다시 만나자 멈춰 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강 검사님, 좋아합니다. 제 마음은 여전합니다. 들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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