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가란
하늘꽃
총 3권완결
5.0(2)
상처가 있는 남녀가 연애를 시작한다. 시한부라 가면을 쓰고. 사랑을 깨닫지만, 이미 피부에 부적처럼 들러붙은 가면은 그들을 방해한다. ‘선율을 가지고 노는 미다스’‘얼굴 없는 팝 작곡가’디온이자 류시한. “야! 이 개자식아!” 귀청을 찢는 고주파의 울부짖음에 이어폰을 잡아뺐다. 여긴 뉴욕. 그런데 한국어가 들린다. 아주 또렷하게. 빛을 싫어하는 그에게 소리로 다가온 그녀. 뜻밖에 주운 이어폰으로 지극히 사적이고 내밀한 독백을 들으면서 점차 서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에피
도서출판 태랑
총 2권완결
3.9(96)
#현대물 #에로틱 #애증 # 3인칭시점 #시리어스물 #재벌남 #능력남 #츤데레남주 #상처녀 #후회녀 #짝사랑녀 #몸정>맘정 사내 홍보물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승무원 사무장 수지와 광고 회사 대표 선재. 서로를 향한 강렬한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낸 둘은 몸뿐인 관계를 지속한다. 선재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수지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 있는가 싶더니, 정치인 딸과 선재의 열애 기사가 터진다. 수지는 선재와 자신이 어울리지 않
소장 400원전권 소장 3,700원
길안
원스
4.0(1,064)
운명은 언제나 윤경을 시험하려 했다. 운명과 아주 조금 친분이 있는 행운이란 놈은, 괘씸하게도 싸움터의 적장처럼 대치하려고만 들었다. 그래서 행운따위 포기해 버렸다. 아버지가 다른 동생 둘을 거두느라 4년제 대학은 엄두도 못냈다. 그런데, 동생이란 것들은 은혜도 모르고 저 잘난 맛에 문제만 일으킨다. 지쳤다. 더 이상 아둥바둥 버틸 힘도 남지 않은 그 때, 고대했던 행운 대신 한 남자가 들어왔다. 사랑?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