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마루함
조아라
총 2권완결
3.0(4)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귀족가의 시녀로 근무하면서 맛있는 것, 그중에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가장 좋아하는 아멜리. 뚱뚱하다고 주인 아가씨에게 구박을 받아도 단것을 포기할 수 없다. 몰래 아가씨의 눈을 피해 디저트를 즐기던 아멜리는 어린 시절 헤어진 친구가 백작이 되어 사용인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떠나지 말라고 자신을 붙잡는 주인 아가씨를 뿌리치고 딱 1년만 수도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하는데… 기대에 부푼 아멜리는 수도로 떠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마미
해피북스투유
3.3(11)
계약직을 전전하는 이수에게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 정이수 씨는 넥스트 게임 회사 경력직 비서로 합격되셨습니다. 이수는 출근하라는 말에 앞뒤 잴 것 없이 넥스트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다비드 조각상 같은 몸매를 가진 ‘그’를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최무혁. 과거 천적과도 같았던 그를 대표 이사님으로 모셔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이수는 좌절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이사님 비서로 발령받은 정이수라고 합니다. 잘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