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가랑
도서출판 선
0
진지남 류진욱과 유쾌녀 모아토의 운명적인 하룻밤! 죽음의 고비를 넘긴 모아토의 인생 모토는? 어차피 죽으면 썩을 몸 아껴서 뭐하나! 20년 동안 잠자던 직진남의 성을 깨운 유혹녀! 실은 모아토에게 류진욱은 낯선 남자가 아니었다. 설마? “어디부터 농담이고 진담인지 알 수가 없어.” “알고 싶어요?” “그래.” “그럼 나랑 사귀어요.”
소장 1,800원(10%)2,000원
아래아
원스
총 2권완결
3.8(6)
모르는 사람이 아니었다. 아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잤다. 취해 있었다고 해서 모르는 사람과 잘 만큼 정신이 나가지는 않았었다. 아는 사람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낼 만큼만 미쳤었던 거고. 미운 선배가 좋아하던 사람이라 일부러 유혹했다. 어차피 내일부터 출근 안 하는데 두려울 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 아는 사람이 나를 쫒아 왔다. “먹튀가 따로 없네요. 잡았으면 먹이를 줘야지.”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