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혜
R
4.1(1,253)
[강추!]**본 도서는 ‘엇갈림의 미학’의 시리즈작입니다.*** 체온이 높은 태오의 손이 맨 피부를 쓸어내릴 때마다 머릿속이 아찔해진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 같아 재희는 신음을 흘리며 제 입안을 정신없이 헤집고 있는 그에게 매달렸다. “자, 잠깐. 윤태오!” ---------------------------------------- 서로를 마음에 담았지만 고백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친구로 지내오던 윤태오와 민재희. 가뜩이나 자꾸만 엇갈리는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