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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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0(29)
“사랑해. 여전히 너만.” 태훈의 사랑 고백에 봄이 태훈의 얼굴을 포근하게 감싸 끌어당기며 입을 맞추자 태훈의 입술이 급하게 봄의 입술을 삼켜버렸다. 봄의 잠옷 속으로 파고든 태훈의 손은 불덩이처럼 뜨거웠다. 불처럼 뜨거운 태훈의 손은 마치 지져버릴 듯 닥치는 대로 움켜잡고 쓰다듬었다. 태훈의 혀가 봄의 입속으로 거칠게 파고들어 입안을 구석구석 핥기 시작했다. 입안에서 비벼지고 휘감긴 두 개의 혀가 점점 더 뜨거워지자 태훈의 목구멍에서 낮은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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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총 2권완결
4.1(11)
-본문 중- “오늘은 도저히 내가 참을 수가 없어서.” 의미를 알 수 없는 그의 말이 단순한 소리가 되어 귓바퀴를 돌아 나갔다. 서경의 시선이 민준의 입에서 눈으로 향했다. 붉게 충혈된 남자의 눈 안에 굳어버린 자신이 들어있었다. 남자는 엄지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을 천천히 쓱 훔쳤다. “생각보다 나쁘진 않네.” 제 입술을 강제로 훔쳤던 VIP 병동의 환자였던 그 남자를 동생의 빚 때문에 찾아간 곳에서 채권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당신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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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총 2권완결
4.0(161)
시청률의 여왕, 인기 최고인 드라마 작가 지수안. 함께 일하는 배우나 스태프도 만나지 않는 신비주의 작가로 유명한 그녀. 그녀와 5년간 일해 온 한 감독이 병환으로 입원하면서 그가 추천한 신입 감독, 채도진과 일하게 된다. 도진은 작품 협의를 위해, 수안과의 미팅을 위해 연락하지만 그녀는 한사코 만나기를 거절하고……. “스타 작가라서 나 따위 신인감독은 만나 주지 않겠다는 건가?” 도진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수안의 집 앞에 찾아간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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