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비
다옴북스
총 4권완결
4.4(389)
홍콩의 허름한 골목길에 숨어있는 한 바(bar), ‘메멘토 모리’에는 출신을 알 수 없는 떠돌이 바텐더가 한 명 있다. 이름은 옌밍(眼明). 흘러가는 대로 사는 듯하면서도 영리함과 순발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 아니, '그녀'는 단순한 떠돌이가 아니었다. 어느날 메멘토 모리에 태국 범죄조직원들이 찾아와 숨겨진 마약을 찾아간다. 형사 친구인 첸하오밍 앞에서 그녀는 그럴싸한 추리를 한다. 바 구석에 앉아있던 사내는 그녀를 유심히 지켜본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은호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3(85)
검찰청의 개또라이 검사 김하윤. 클럽 ‘블루문’에서 비밀 작전을 벌이던 중,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둔 지호와 하룻밤을 보내고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거래를 하지.” “무슨 거래를요?” “너.” 이제, 사건뿐만 아니라 그녀의 마음까지 좇고 싶어진 그의 러브액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500원
공문숙
우신북스
3.7(328)
서준은 낮게 혀를 찼다. 실수였던 그날 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성적 만족도는 최고였던 그 밤 이후 그에게 못된 버릇이 생겨 버렸다. 누군가를 떠올리면 심장이 미친 듯이 간질거렸다. 가슴을 긁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진정한 하룻밤을 원해요. 나도 좋고 오빠도 좋은.” 재앙 덩어리 국외향. 단 한 번도 정사 상대로 생각해 본 적조차 없던 여자가 더 큰 재앙이 되어 그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었다. 심지어 그의 실무관이라는 신분으로 나타나면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