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러브홀릭
3.3(3)
“그거 내가 할게. 우리가 해피엔딩이 되도록 내가 희생하고 피도 흘리고 목숨까지 걸게. 어차피 사랑은 공평하지 않아. 한쪽이 많이 양보해서 유지되는 거야.” 18살에 시작된 잔인한 첫사랑은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였다. 충분히 어른이 된 양숙은 이제 결판을 지을 생각이다. “사랑한다고 해봐. 한 번도 못 들었어.”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 필요 없어. 난 원진이 네가 말하는 사랑해가 듣고 싶어.” 앞으로 나가느냐. 이대로 끝을 보느냐.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8(33)
〈강추!〉“그거 내가 할게. 우리가 해피엔딩이 되도록 내가 희생하고 피도 흘리고 목숨까지 걸게. 어차피 사랑은 공평하지 않아. 한쪽이 많이 양보해서 유지되는 거야.” 18살에 시작한 첫사랑은 어렸기에 더 잔인했다. 이제는 33살,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줄 힘이 필요했다. “사랑한다고 해봐. 한 번도 못 들었어.”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 필요 없어. 난 원진이 네가 말하는 사랑해가 듣고 싶어.” 앞으로 나가느냐. 이대로 끝을 보느냐. 선택권을
신영미디어
4.0(20)
우정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억척스러운 성격과 뚝심 하나로 세상을 살아온 그녀, 양숙에겐 오래 전부터 마음속에 품어 온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외모, 재력, 직업,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남 고원진! 그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싶었던 그녀는 용기 내어 사랑을 고백하지만 양숙에게 돌아온 건 친구라는 자리뿐이었다. 그렇게 첫 번째 고백이 실패로 돌아간 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어느 날 원진의 맞선 소식을 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