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크레센도
총 3권완결
3.2(5)
“넌 그저, 내 옆자리를 채우는 일에만 충실하면 돼.” 돈 때문에 시작된 결혼 생활. 비서로 모시던 상사 승우를 남편으로 맞게 된 윤서는, 그의 차갑고 무뚝뚝한 태도에 늘 어깨가 시렸다. 좋아하는 마음은 표현도 못 한 채 그저 그의 요구에 저를 맞추며 살던 어느 날, 윤서는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보는 안경. 우연히 안경을 쓴 윤서는 비서실장의 마음을 보게 된다. ‘어차피 다음 달이면 승우 녀석을 없앨 거니까.’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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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Stella)
동아
3.3(6)
어릴적 입양된 다음은 왕족을 경호하는 살수로 키워졌다. 비밀임무를 띤 채, 궁녀로 들어 온 그녀 앞에 매력적인 세자 희운이 나타나고 미친 척 하고 있지만 감이 좋은 그에게 정체를 들켜버리는데.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홑차를 마신다. 명심하도록 하라. 일어나자마자다.” “하면, 세자저하께오서는 저더러 꼼짝 않고 밤새 이곳에서 저하가 깨어나길 기다리라는……?” 심술맞은 희운은 자신의 처소로 다음을 데려오고, 틈만 나면 괴롭힌다. 하지만 올곧은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