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선
몽블랑
4.1(166)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온갖 알바를 하며 자신의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고 남동생을 대학까지 보낸 오하진. 어느날 친구의 알바 대타 요청으로 한남동 잘나가는 옷 매장에서 알바를 하다가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부잣집 딸 오하진을 마주한다. 씀씀이가 남다른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잠시, "거기. 너. 뭐야, 나랑 이름이 똑같잖아? 이름 바꿔. 기분 나쁘게." 터무니없는 요청으로 갑질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CCTV가 있어서 아쉽네. 안 그러면 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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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예
인피니티
4.2(271)
#판타지물, #서양풍, #연상연하, #권선징악,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사이다녀, #냉정녀, #무심녀, #외유내강, #우월녀, #걸크러시, #달달물, #고수위 부족할 것 없는 과부 오펠리아.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감정에 메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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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금
우신북스
총 2권완결
3.7(252)
“1년 동안 당신의 아내가 되어 드리겠어요.” “좋습니다. 하지만 난, 형식이 아닌 당신의 몸과 마음 모두를 원합니다.” 몸매 좋고 머리 좋고, 음주가무까지 잘하는 완벽한 그녀, 설영. 아버지 사업이 망해 주신 덕분에 잘생기고 섹시한 그 남자에게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계약 결혼을 제의했다. 어라? 그런데 이게 웬 떡! 도도하고 차가운 그가, 덜컥 결혼을 하자고 한다. 절제력 강할 것 같은 첫인상과 달리 이 남자, 입만 열면 19금에, 테크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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