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티
다카포
총 3권완결
4.3(49)
맨쿠스 제국의 황도에서 살고 있는 리아나는 샤리브 연극단의 막내 배우이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녀는 일 년 전, 낯선 세계에 빙의해 어머니와 단둘이 가난하게 살다가 어머니가 병사한 후 연극단 배우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귀 공작으로 불리는 프루이스 공작의 보좌관이 찾아왔다. 그녀의 아버지인 브리언 남작이 사기를 치고 달아났고, 빚 대신 딸을 바치기로 했으니 공작의 침실 상대가 되어야 한다며. 남작의 빚은 상상을 초월
소장 900원전권 소장 6,660원(10%)7,400원
참새대리
레브
총 97화
5.0(1,820)
※ 본 작품에는 다수와의 성관계 등 일부 과장된 성적 행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빠의 바람기 때문에 평생을 마음고생 하던 엄마는 죽는 날까지 이렇게 말했다. “남자는 꼭… 많이 만나야 해. 거느리고 살아야 하는 거야.” 그러나 유제니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엄마의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아빠가 데려온 새엄마와 의붓자매에게 약혼자뿐 아니라 유산 모두를 가로채일 위기에 놓이기 전까지는. 그리고 스물넷의 생
소장 100원전권 소장 9,400원
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오카링
마담드디키
3.1(9)
*소설 내용 중 강압적으로 느끼실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설을 읽기 전 참고 바랍니다.* 처음부터 우리는 불완전한 결혼생활이었다. 서로에 대한 감정도, 기분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부부로 살아왔다. "벌려." 몸을 붙일 때만 보는 그의 감정 없는 말에도 윤서는 상처받지 않으려 했다. 자신이 그 사람을 밀어내고, 씁쓸해할 처지가 아니었으니까. 윤서는 아무런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익숙한 듯 다리를 벌렸고, 태현은 무심히 윤서의 안으로 꽂
임사일
에피루스
3.8(294)
“어째서 나였어?” 잔뜩 잠긴 목소리가 성대를 긁으며 나왔다. 강수찬의 텁텁한 시선이 내 얼굴을 쭉 훑는다. “뭐가.” “가을이랑 나 비슷하게 생겼잖아. 아니, 따지고 보면 가을이가 더 예쁘지. 그런데 왜 나였냐고.” 기실, 강수찬의 마음은 옛 저녁부터 알고 있었으나 확인이 필요했다. 누구든 좋으니 내가 필요하다는 말이 간절했다. 가족에게 외면당한 나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게끔. 내 물음에 놈은 말이 없었다. 단지, 무언가 참아내는 듯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청수필
필
총 4권완결
4.3(124)
“후회하지 않겠나?” “단장님이야말로 후회하지 마십시오.” 최초의 SS급 각성자, 크리스타 팔마릴. 어떤 고문에도 죽지 않는 괴물 같은 치유력을 가진 학살자. 그녀는 끝내 성검에 의해 목이 잘려 죽었다. 아니, 죽었어야 했다. 마침내 온전한 죽음을 얻었다 생각했을 때 크리스타는 5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와 있었다. ‘다시 또 그 끔찍한 고통을 겪고 말겠지. 폭주해서 사람을 죽이고, 괴물이 되어서…….’ 폭주가 시작되기 전에 완벽한 죽음을 맞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고요(꽃잎이톡톡)
마롱
3.5(111)
집안의 유일한 오메가라는 이유로 버려진 이여음. 알파로 태어난 쌍둥이 언니의 협박 같은 제안으로 알파의 천구 탑 티어에 쌍둥이 언니인 척 출근했지만 탑 티어의 회장이자 극우선 알파인 권도현에게 들켰다. 그리고 러트인 그와 ‘각인’하고 말았다. 눈먼 알파라도 찾아봐야 할 때, 알파들의 알파로 유명한 탑 티어의 회장의 짝이 되다니. 그것은 명백한 실수였다. 분명 실수로 시작한 사이인데 권도현이 쫓아다니며 오메가가 아닌 이름으로 불러 주었다. “이여
정지율
말레피카
3.8(37)
예뻐서 갖고 싶었어. 그래서 가졌어. 그게 나쁜 건가? 원하면 갖는 거지, 난 그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놈이야. 인생살이 힘든 거 없이 아주 편하게 살아가는 남자, 이정열. 친구가 100번 찍어서 넘어왔다는 여자를 소개했다. 백목련처럼 하얗고 은은한 향기가 매력적이고 예쁜 윤은호. 첫눈에 반했나 보다. 갖고 싶어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빼앗았다. 근데 이 계집애, 참 독한 면이 있어서 마음을 안 연다. 침대 위에서는 잘도 넘어오는데
소장 3,300원
서지유
레드베릴
3.7(51)
“지금 하신 말씀은 영노 님께서 제 안으로 들어오신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렇다. 내가 네 속으로 들어가면 네가 동굴처럼 나를 품어야 한다.” “하, 하오나 영노 님은 저보다 한참은 크신데 어떻게 제 안으로 들어오신단 말씀이십니까? 기운만으로 그게 가능합니까?” “기운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 몸 안으로 내가 직접 들어가야 한다.” “네에? 그걸 어떻게?” 유화의 얼굴이 지금까지 가까스로 유지하던 평정심을 잃고 경악으로 물들었다. “내 몸
소장 3,400원
른달
로아
4.0(1)
“내 인생 망쳐놨으니 책임져야지.” 과거 한 사건으로 구단에서 방출된 전직 프로야구선수 강이준. 그가 있는 산속 공방으로 9년 만에 첫사랑 임진아가 찾아왔다. “나를 알아요?” 기억을 잃은 그녀에게 다가온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이 남자. 그런데 이상하게 끌린다. “멈추지 마. 내가 허락하는 거야.” 어차피 그녀의 모든 처음은 그의 것이었으니. 분노로 시작되었던 감정이 점점 성마른 집착이 될 것만 같다. 이준은 다시 만난 그녀를 절대 놓을 수 없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에피
도서출판 태랑
3.9(96)
#현대물 #에로틱 #애증 # 3인칭시점 #시리어스물 #재벌남 #능력남 #츤데레남주 #상처녀 #후회녀 #짝사랑녀 #몸정>맘정 사내 홍보물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승무원 사무장 수지와 광고 회사 대표 선재. 서로를 향한 강렬한 이끌림에 하룻밤을 보낸 둘은 몸뿐인 관계를 지속한다. 선재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던 수지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진전이 있는가 싶더니, 정치인 딸과 선재의 열애 기사가 터진다. 수지는 선재와 자신이 어울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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