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양갱
피우리
3.3(4)
24살 취준생, 한여운. 열세 번째 면접마저 떨어진 그녀는 문자를 받고 할머니 댁으로 향하다, 차 사고를 내고 만다. 그녀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흐느끼는데…. “흐엉, 이제, 끅, 환청까지….” “제발, 입 좀 다물어!” 이게 웬걸.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자, 이재헌은 살아 있었다. 그뿐인가? “그건 미안하게 됐어. 하지만 내가 일반 사람들과 다르다는 건 어디까지나 극비 사항이거든. 그러니까 넌.” “…….” “사형이
소장 3,000원
아리엔카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4.0(5)
* 키워드 : 현대물,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연하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달달물, 잔잔물, 애잔물,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떠밀리듯 한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만 했다. 결국 바람피운 남편와 이혼을 앞두고 있던 채온. 한데 우연처럼 제 결혼과 동시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서지유
레드베릴
3.7(51)
“지금 하신 말씀은 영노 님께서 제 안으로 들어오신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렇다. 내가 네 속으로 들어가면 네가 동굴처럼 나를 품어야 한다.” “하, 하오나 영노 님은 저보다 한참은 크신데 어떻게 제 안으로 들어오신단 말씀이십니까? 기운만으로 그게 가능합니까?” “기운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 몸 안으로 내가 직접 들어가야 한다.” “네에? 그걸 어떻게?” 유화의 얼굴이 지금까지 가까스로 유지하던 평정심을 잃고 경악으로 물들었다. “내 몸
소장 3,400원
블링퀸
하늘꽃
3.6(20)
* 원나잇 상대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내가 담임으로 있는 반의 전학생으로… * 내 동정을 맛있게 삼킨 여자를 만났다. 내가 전학 간 학교에서 담임으로… - 본문 중에서- ‘서하영, 정신 차려… 정신 차리라고. 이런 개차반 같은 녀석에게 당할 순 없다고. 정신 차리고 있다가 틈을 노리는 거야.’ 하영은 그간 좋은 사람이라고 알고 있던 성민의 실체를 알고, 어떻게든 이 위험한 순간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깊게 심호흡을 하며 성민이 경계를 느슨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완전천재
모먼트
총 3권완결
4.4(42)
난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이기 전에 여자다. 여자로 살고 싶다. 42살의 김희진. 20살에 아이가 생겨 남편과 결혼해 지금까지 전업주부로 살았다. 점점 남이 되어가는 남편, 대학생 남매는 각자의 생활로 엄마를 신경 쓰지 않는다. 언제나 그 자리에, 오래 묵은 가구가 되어버린 엄마, 아내라는 자리.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여자를 보았다. 환하게 웃고 있는 남편을 보는 순간,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보다 남편의 웃음이 더 충격으로 다가온다. 과연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