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서방출 외 1명
늘솔 북스
4.1(29)
§서방출 – 초야권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순정남 #도도녀 원치 않은 결혼을 치르고 초야를 앞둔 순간, 갑작스레 초야권을 행사한다는 백작의 명에 의해 영주 성으로 끌려온 미케. “날, 조금이라도 그리워했었나요?” 어떻게 그리워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네가 떠난 그 날 이후로 널 떠올리지 않은 순간을 기억하기 힘들 정도인데. “보고 싶었어요. 정말, 미치도록.”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첫사랑. 그를 다시 만난 것이 꿈만 같았다. 그런데….
소장 2,800원
송당당
lady story
총 7권완결
3.4(11)
학대받던 고아, 은별은 허무한 죽음을 끝으로 다시 눈을 뜬다. '라니아스 데 로이세일리아' 로이세일리아 대공의 막내딸로 환생한 라니아스는 대공비의 죽음과 맞바꿔 태어났다는 이유로 모두의 미움을 받게 되지만, "많이도 닮았구나, 내 딸." 대공비와 똑 닮은 외모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인해 모두의 애정이 쏟아져 스며들기 시작한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가족, 새로운 인연! 모든 것들이 낯설지만 그중 가장 낯선 것은 자신에게 향하는 따스한 시선이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