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귀
텐북
총 5권완결
4.2(465)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마뇽
밀리오리지널
4.1(153)
송하 왕궁의 천덕꾸러기 옹주 화연. 외톨이에 자기 편은 아무도 없이 냉대만 받아 오던 그녀에게 혼담이 들어왔다. 뒷돈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엉망진창으로 화공이 그려서 보낸 엉터리 초상화를 보고 그녀를 왕비로 맞이하겠다는 곳이 나타났으니 바로 북연이다. 북연의 창왕은 벌써 몇 명의 신부를 초야에 찢어 죽였다는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지만 화연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북연으로 시집가게 된 화연. 그런데 북연 땅에 들어서자마자 눈보라를
소장 2,000원
이수림
더로맨틱
총 6권완결
2.7(10)
스물셋의 젊은 황제 ‘칼하트’는 훌륭한 군주이다. 냉정하고 오만하지만, 잘생긴 외모와 강력한 힘까지, 모든 게 완벽한 남자라는 칭송을 받는다. 어느 날 갑자기, 칼하트는 심장 통증을 느끼고 쓰러져 버린다! 심각한 병에 걸린 줄 알았는데, 뭐라고? “상사병입니다.” 그것도 하필이면 상대가 바로……? “저는 폐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자를 전혀 모르고 연애가 처음인데다 거만하기 짝이 없는 황제, 과연 철벽 여기사 ‘올리비아’의 마음을 얻을 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