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R
총 2권완결
3.8(1,936)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2장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바로 젖는 거 보니 좋은가 보네.” 통통한 대음순을 손으로 벌리자 분홍빛 소음순이 봉긋하게 피어올랐다. 꼭 임설영처럼 수줍으면서도 되바라진 야한 몸이다. 본능을 참지 못하고 성준은 그녀의 음핵을 혀로 느른하게 핥았다. 소스라치게 놀란 설영이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그녀의 허벅지를 붙든 그의 손이 빨랐다. “이렇게 예쁘게 생긴 건 살면서 처음 본다.” 예술 작품도 이렇게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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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섬
텐북
4.0(2,007)
“북위왕과 혼례를 올리는 것은 나란다.” 적통 황녀 대신 오랑캐로 불리는 북위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서월. 북위에서 적통 황녀로 살아가는 일은, 저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었다. ‘내가 적통 황녀인 이상, 나를 억지로 취하거나 함부로 대하진 않을 것이야.’ 나는 황녀다. 나는 월나라의 적통 황녀……. “역시 더는 참을 수가 없군요.” “예? 무엇을 말입니까?” 서월이 순진한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건원이 그런 서월을 번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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