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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3.0(1)
내 이름은 리진 드웰비. 5년간 먹여주고 입혀 주고 재워 주신 분께 은혜를 갚으려 덜컥 유모 일을 맡았다. 달콤 고소 우유 냄새를 기대하며 갔는데, 내가 돌봐야 할 아기님이, 사람이 아니시다? 망했다. 나… 동물 공포증이란 말이야! 고기란 고기는 다 사다 먹이고, 뜨개옷 사 입혀 산책시켜 주고, 발바닥 젤리 눌러가며 키워 놨더니,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동물이 아니라 수인이란다. 그것도 루스트 제국의 고위 귀족이라시니, 귀찮은 일에 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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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총 4권완결
4.5(40)
철벽의 사제, 페인. 몇 주 전부터 알 수 없는 쾌락의 열기가 그를 덮쳤다. “사제님. 정신 차리세요!” 아침 기도 도중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고해성사를 받다가도 음욕이 끓어올랐다. ‘대체 어쩌다가 이런 몸이 된 거지.’ 황급히 남들의 시선을 피해 몸을 숨기던 중, 우연히 방에 들어온 시녀 하나를 범하고 말았다. 이 죄악을 어쩌면 좋을까. 가슴이 찢기고, 성결했던 지난날들은 오물로 뒤덮였다. 가장 끔찍한 건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도 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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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00원총 4권완결
3.7(31)
얼굴의 반을 가린 화상 자국. 꼬불거리는 더러운 머리카락. 입고 있는 옷에서는 유황의 냄새가 연신 풍겼다. 불 정령의 총애를 과도하게 받아 망가진 아이는 멀리서 손가락만 꼼지락거리며 아델을 바라보았다. 아델은 가슴이 미어지는 걸 참아 내며 아이에게 웃어 주었다. 그리고 양팔을 벌렸다. “론슈카, 이리 오렴.” 미래에 불의 정령을 다루며 화려하게 비상할 아이의 어린 시절은 너무나도 비참했다. 그리고 아델은 그런 아이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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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0원총 4권완결
5.0(2)
#서양풍 #헌터물 #권선징악 #경찰/형사/수사관 #군대물 #왕족/귀족조직/암흑가 #천재 #갑을관계 #다정남 #순정남 #연하남 #짝사랑남 #걸크러시 #냉정녀 #뇌섹녀 #능력녀 #도도녀 #철벽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천재 백작,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다. “파스틀란트 제국 중위 아일라 카르테, 고귀하신 황제 폐하 앞에 수사를 위한 수도 복귀를 신고합니다.” 죽음으로 들어찬 사막의 영웅, 유서 깊은 카르테 백작가의 젊은 주인, 모든 군인들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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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총 5권완결
4.5(3,451)
영국에서 돌아온 장손에게 반찬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맡은 나희. 얹혀사는 처지에 거절할 순 없고, 집안의 어린 폭군으로 군림했던 권현진을 마주치기는 껄끄럽기만 하다. 그런데. 그 애가 혼자 사는 펜트하우스는 화려하지만,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듯해 어쩐지 신경 쓰인다. 턱. 등 뒤에서 뻗어진 손이 식탁을 짚었다. 졸지에 나는 권현진의 양손 사이에 갇히고 말았다. 동시에 감미로운 꽃내음이 폭탄처럼 풍겨 왔다. “어떻게 친구로 생각하냐고, 네가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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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