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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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다이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2(6)
오랜 악연인 이나와 서준. 이나는 자신도 모르는 새, 서준과 혼인 신고가 되었음을 알게 되고…….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 서준은 자신도 어쩔 수 없었다며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1년간의 계약 결혼, 계략인지 계약인지 혼란스러운 상태로, 이나는 결혼과 동거를 수락하는데……. *** 신이 직접 빚은 피조물이라 찬양을 받을 만큼 우월한 비주얼,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능력, 집안도 꽤 잘 사니, 서준은 누가 봐도 탐나는 신랑감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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