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외 5명
스너그
4.6(14)
* 본 도서에는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 캐비닛 > 봄밤 “후회할 짓은 하는 게 아니에요.” 호린의 이미 빨간 얼굴이 한층 더 붉어졌다. 귓가와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호린의 목소리는 어느새 발발 떨리고 있었다. “후, 후, 후, 후회 안 해.” *** 멘토로 간 모교에서 어릴 적 친구 동생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저음의 목소리가 어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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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피플앤스토리
3.6(72)
매일 퇴사를 꿈꾸는 사노의 일탈, 개차반 상사와의 짜릿한 원나잇? “말투는 상냥하게 내용은 단호하게, 단아한 태도로 보내 버리겠어!”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 이주니. 그녀는 잘생기고 일 잘하고 완벽한, 남들 기준 비현실적 상사 밑에서 일을 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있어 차태범은 숙적이자 원수 같은 상사일 뿐. 죽일 놈! 그렇게 사직 결심은 굳어 가기만 한다. “밥이나 먹읍시다.” 어느 날, 차태범의 한마디 이후 모든 상황이 180도로 변하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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