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살구
텐북
총 150화완결
4.6(1,417)
막장드라마에 빙의했다. 여주를 살해하려다 남주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에게. 살아남기 위해 납작 엎드려 보지만…. “눈에 안 띄는 데서 죽든가, 죽은 듯 닥치고 살아.” 나를 증오하는 후계 경쟁자, 이로운. “결혼만 해주면 바닥이라도 기겠달 땐 언제고, 이 상황이 장난처럼 느껴집니까?”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약혼자, 차재언. “눈시울 붉어진 것도 이렇게 예쁜데, 우는 얼굴은 또 얼마나 예쁠까.” 가학적 욕망을 드러내는 극 중 최고 지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른세
레이크
총 3권완결
4.7(24)
※본 작품은 3P, 4P, 원홀투스틱 등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감상 부탁드립니다. 구남친을 차 버린 날, 그 자식이 만든 게임에 빙의했다. 미국 대학 캠퍼스 한복판에서 주어진 건 매뉴얼도 설명서도 아닌 흰색 진행 바. 이 바를 채울 액체는 아무래도…… 남자들에게서 받아 내야만 하는 것 같다. FUCK을 주로 하지만 어쩌다 KILL도 하고 그러다 LOVE가 될지도 모르는 이야기. *** 자정 5분 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6)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명주하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0(3)
내 보고서만 보면 물어뜯지 못해 안달인 팀장. 내 품 속에는 언제나 1년 만기 사표가. 그런데 이 남자, 갑자기 왜 이렇게 달라진 거야? *** 워커홀릭 금지혜, 워너비 회사에 팀장 자리를 제안받고 와 보니 이야기가 다르다. 저와 동갑내기인 뻐꾸기 팀장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 황당하지만 그는 지켜보니 유능하고 배울 점도 있는 제법 괜찮은 상사였다. 단 한 가지, 제 완벽한 보고서에 기준도 없는 트집을 잡는 것만 빼면. “여기는 고딕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금귀
총 5권완결
4.2(465)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4.1(139)
맨정신으로 하겠다? 용기는 가상하네. 상견례 날 잠수를 타 버린 정혼자. 그리고 맞닥트린 조부모님의 죽음. 모든 걸 잃은 희연 앞에 정혼자의 이복동생이 나타났다. 80억. 조부모님의 혼이 담긴 청송원을 구해 주겠다 말하면서. “얼마나 참았는지 알아?” “하윽, 읏…….” “너무 참아서 대가리 끝까지 좆물이야.” “하으윽!” “그러니까 기대해.” 허리를 퍽퍽 찍어 때리며 질벽과 고막을 동시에 유린하는 몸짓에 희연의 비명이 폭발하듯 터졌다. 소리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나섬
4.2(33)
난 어제 잘렸다. 그리고 날 자른 놈과 잤다. 그게 가능하냐고? 나도 몰랐다. ‘으응, 도원, 흑, 더, 더! 아아!’ 허리를 무자비하게 쳐올리는 그놈의 단단한 가슴팍을 좋다고 끌어안는다. ‘도원 씨. 아흣, 좋아, 너무 좋아!’ 대체 나는 뭐가 그렇게 좋았을까? 감히 만져보지도 못했던 그의 몸을 수없이 붙잡고, 때리면서. 6년을 지겹게 봐 온 이 남자, 한도원. 대한민국 땅에 이 남자를 싫어할 여자가 어디 있겠느냐마는, 여기 하나 있다. 이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미이라이
조은세상
3.3(4)
십 년 전, 한 남자를 버렸다. “돈도 없고, 집도 없고, 빽도 없는 니가 나한테 가당키나 해?” “내가 다 할게. 돈 벌라면 벌고, 집도 사고, 빽도 만들게……. 가지 말아요. 환희 선배.” “난 행복해질 거야. 그러니까 너도 나 좀 잊고 행복해져.” 울먹이며 안아오는 첫사랑을 떠났던 그 날을, 환희는 단 한 번도 잊은 적 없었다. 그랬는데……. <그랑그룹 리조트 호텔 마리나> 총지배인 : 설재훈 부지배인 : 유환희 (보직 변경 없음) 매몰차
박아라
타오름그믐
3.6(10)
“그럼, 봉투도 받았으니까.” 뜸을 들이는 그를 보면서 윤영이 고개를 기울였다. 할 말이 있으면 더 하라는 눈빛이었다. 그가 침을 삼키다가 이내 한숨을 쉬었다. “같이 먹기로 한 거, 오늘 먹어도 됩니까?” “콜록. 그래요.” 윤영이 휴대전화를 꺼내서 근처 음식점을 찾으려는데, 그가 윤영의 손에 있는 휴대전화를 부드럽게 빼앗아서 탁자 위에 올렸다. “먹고 싶은 거, 제가 정해도 됩니까?” “그렇게 하세요.” 감기 때문에 뜨거운 숨결을 겨우 뱉어
4.4(911)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