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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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단
마루책방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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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꿔달라고 했지 세계를 바꿔달라고 하진 않았는데. 눈을 떠 보니- 아니, 눈뜨고 봐도 모를 세계 안에 떨어진 하연. 아무리 부정해봐야 하연이 눈을 뜬 곳은 다른 세계 다른 인물이다. 이 몸의 주인이라는 ‘캐서린’은 영혼은 남았는지 머릿속에서 자기소개를 시작하는데… [안녕하세요… 캐서린 문그리프라고 합니다…] “그냥 창문 밖으로 뛰어내릴까…” 그리고 마주한 운명의 그분, 크리스토퍼!? “조금 성가십니다. 솔직히 말해서.” 서울에 남겨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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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리
도서출판 윤송
4.0(8)
제주도에서 해녀 생활을 하는 아련은 남동생의 결혼 소식에 긴 제주 생활을 접고 서울로 올라온다. 그러나 그녀의 집에서 마주친 낯설지만 익숙한 남자. “우아련. 나, 기억 안 나?” “저, 누구…시죠? 죄송해요. 정말 모르겠어요.” “잘 기억해봐. 우리… 했잖아.” 아련이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귀엽고 순한 시골 개 같았던 남동생의 친구, 박지호. 그가 지금 사나운 맹수가 되어 그녀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왜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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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seo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3.0(2)
그런 말이 있다. 태어나는 것에는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 데에는 순서 없다는 말. “무섭다고, 피한다고 안 죽는 거 아니잖아요.” 누군가는 죽고, “어째서 네가 신경 쓰일까.” 누군가는 그 죽음을 회수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운명. “나는 네가 무서워. 저승사자라서가 아니라 너에 대한 감정 때문에.” 과연 우리가 다름을 버틸 수 있을까? “네가 죽어 영혼을 회수당하기 전까지 날 마음껏 이용해. 이게 내가 너에게 베풀 수 있는 최선의 호의야.”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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