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92)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소장 2,4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71화완결
4.8(58)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80화완결
4.9(3,249)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민초화합국제기구
메피스토
총 6권완결
4.1(11)
열네 살에 방랑 고아를 벗어나 이곳 크로이츠 마을 정식 일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 어언 5년. 손에 들린 불합격 서류를 받아든 스위티의 눈동자가 사정없이 떨렸다. ‘또 떨어졌어….’ 이유도 모른 채 마을인이 되기 위한 정식 심사에서 또 탈락했다. 이로써 다섯 번째 불합격. 속이 찢어질 듯 아픈데 심지어 남은 기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 1년. 그 시간 안에 스위티는 정식 일원이 되어야만 했고, 이전보다 더 죽을 기세로 다음 심사를 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7,400원
총 164화완결
4.9(8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100원
꽃삽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0(3)
“우리 대한제일에서 비서로 일할 생각 없어요?” 초원은 순간적으로 귀를 의심했다. 거긴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이 아니던가? “아니, 잠깐만요! 왜 하필 저인가요?” “그날 보면서 느꼈어요.” “뭐, 뭘요?” “우리 말썽쟁이 셋째 아들을 다루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구나.”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의 무례한 태도에도 기죽지 않고 당돌하게 맞서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나 뭐라나. 대한제일의 명예 이사가 내건 조건은 나름 간단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옐옐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700원
김폴짝
ONLYNUE 온리뉴
총 1권완결
4.0(192)
#영물남 #학영물남주 #형제남주 #쌍둥이남주형제 #남주두명 #계략후회남 #여주한명 #고수위씬중심 #여주성장물 우리의 알을 낳아줘. 그럼 재물과 자유를 줄게. 시전에 새로 생긴 포목점을 운영하는 청년들이 잘생겼다는 소문이 돈다. 궁금함을 이길 수 없는 분이는 같이 일하는 여종에게 일을 부탁하고 포목점 청년들을 보기 위해 시전으로 향했지만,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포목점 문이 닫혀 버린다. 아쉬운 마음에 포목점을 구경하던 분이는 2, 3층에 불이 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피숙혜
플로린
3.9(1,410)
그 인간이 끼어들면 사는 게 괴롭다! 불같은 첫 연애를 대재앙으로 만들어버린 남자친구의 친구 모영일, 그 웬수를 회사에서도 만났다! "안 해! 시팔놈아!" 참다못해 사원증을 내던지고 나왔더니 웬걸? “회사 나와.” “싫어.” “그럼 나랑 잘래?” “예?” “회사 나와. 싫음 나랑 사귀던가” 산재다. 회사도 방금 때려치우고 나왔는데 산재를 당하고 있다. 이 웬수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나랑 세 번만 만나. 시키는 건 다 할게.” 아. 그래?
소장 3,500원
빛가람
스칼렛
3.8(103)
‘오백 년을 거슬러 온 인연인디, 단번에 끊어지기야 하겄어.’ 철없던 고등학교 때는 과외 선생 의욕만 넘치던 학보사 시절엔 사수 월간스톰에 취직하고 나서는 편집장으로 늘 다온의 주변을 자치하고 있던 남자 강태율. 아침마다 커피 셔틀은 기본에, 허구한 날 이어지는 지적질과 잔소리. 원수 같은 강태율의 손아귀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지내 온 세월이 자그마치 9년이다. 다온은 이번에야말로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리라 다짐해 본다. “기획 기사 제목은 정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