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외 5명
스너그
4.5(16)
* 본 도서에는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사랑의 캐비닛 > 봄밤 “후회할 짓은 하는 게 아니에요.” 호린의 이미 빨간 얼굴이 한층 더 붉어졌다. 귓가와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호린의 목소리는 어느새 발발 떨리고 있었다. “후, 후, 후, 후회 안 해.” *** 멘토로 간 모교에서 어릴 적 친구 동생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저음의 목소리가 어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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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기
세이렌
총 1권
3.9(22)
촉촉한 혀가 잇새를 벌리고 들어갔다. 능숙하게 혀를 감아오는 우희와 입을 맞추며, 도현은 그녀의 원피스를 들친 손을 움직였다. “아…! 으응!” 입술을 꾹 깨문 채 신음을 참아보려 했지만 힘들었다. 우희는 작게 새는 교성이 문밖으로 흘러나가지 않기만을 바라며 도현의 목에 매달렸다. 흠뻑 젖어버린 음부를 매만진 손가락이 천천히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꽃잎을 들추며 꿀을 찍어 먹듯, 손끝을 흥건히 적신 도현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매만졌다.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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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래
스텔라
4.0(72)
“아, 진짜. 시끄러워 죽겠네! 한 번만 더 앙알거리면 확 자빠뜨린다!” 광고 회사 <CReative FEel>의 대표 고태양.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그는 지난 3년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금욕 생활을 지속해 왔다. 사사건건 부딪치기만 하던 부하 직원에게 취중 음담패설을 들을 때까지는. “자빠뜨려서 뭐 할 겁니까?” “뭐 하긴! 확 자빠뜨려서 옷을 쫙 찢어 버리고 그 요망하게 판판한 가슴을……” 이어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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