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취향
시계토끼
총 6권완결
4.5(591)
악마 사냥꾼을 피하려다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 몽마, 라비. 하필 수많은 장르 가운데 BL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바깥에선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이 줄을 섰는데, 소설 속에서는 찬밥 신세. 남장을 해도 본능적으로 여자임을 알아보는 등장인물들에게 차이고 거절당한 지 어언 반년. 이러다 정기 못 먹어서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제발 누구라도 좋으니 나한테 홀려라…! 세상 다시없을 오픈 마인드로 술집에서 만난 안경 너드남과 밤을 보내려던 그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600원
구로비향
만월
총 2권완결
4.6(482)
“너희 둘은 온 세상 연인들의 미래를 망가뜨렸다. 하여 너희에게 칠생(七生)의 인연을 벌로 내리니, 칠생 동안 서로에 대한 미움을 풀 것을 명한다.” “잠깐만요. " 내 옆에 꿇어앉아 있던 소년이 죽음을 무릅쓰고 옥황상제의 말을 끊었다. “저랑…… 저 애가 뭐요? 저…… 무식하게 힘만 센 남자 같은 여자와 일곱 생 동안 연인이 되란 말씀입니까? 월로전의 붉은 실을 어지럽힌 벌을 받게 된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