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복숭아
로튼로즈
3.9(12)
전생의 최애캐였던 하인리히의 외동딸로 환생한 아델레. 최애캐의 하나뿐인 딸로 태어나 사랑받는 것까진 좋았지만, 아빠의 과보호로 마음대로 놀러 다니지도 못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 “내가 널 생각해서 특별히 구한 거야.” 그런 아델레의 앞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황녀 안토니아. “검은 장미의 비밀 사교 클럽?”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들을 지명해서 놀 수 있대.” 한창 혈기왕성한 그녀를 혹하게 한 안토니아의 은밀한 제안. 아델레는 설레는 마음으로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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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문릿노블
4.3(146)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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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희
텐북
4.0(344)
#할리퀸 연애 한 번 못해보고 정혼자와 곱게 결혼하기 싫은 베리 스완튼. 그녀는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 연애를 해보고 싶어 사교계의 여러 남성과 사귀기 까지 한다. 문제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헤어진다는 거지만! 번번히 차이기만 하는 베리는 사교계에서 ‘차이는 아가씨’ 혹은 ‘일주일 짜리 연애’등으로 불린다. 욱하는 마음에 시골에서 막 올라온 순진한 남작 아들까지 꼬드기게 된 베리는 딱 일주일이 되는 날, 선상 파티에서 키스를 하겠다는 계획을
소장 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