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5)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미약
가하 디엘
4.1(73)
“재가하고 싶습니다.” 복중 태아 때부터 점찍은 신부였다. 기다림을 참다못해 어린 소명을 데려온 지도 어언 10여 년. 금이야 옥이야 귀히 여기고 아꼈는데, 10년을 기다렸는데, 서방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데 재가라니. 재가라니! “그 못난이를 어찌 나보고 안으라 해?” 호회산신 동화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이였고 마음을 준 낭군이었다. 항상 저를 보살피는 다정함에 연정은 차곡차곡 쌓여가지만, 여인이 된 저를 안지도 않고 미운 말만 해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