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이 송송 외 1명
에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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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작가의 아들을 키워놨더니, 늑대가 되었다. - 불타는 곱창 "이제 성인이 되셨으니…. 저도 제 갈 길을 떠나야겠죠…….” . . “아니. 유모는 이곳을 떠날 필요 없어.” “……네?” 그는 천천히 제 손으로 소피아의 얼굴을 부드럽게 매만졌다. 잠깐 방심한 사이에 쪽! 하고 소피아의 입술에 입맞춤했다. 그가 씩 미소를 그리며 그녀의 귓가에 제 입술을 바싹 갖다 댔다. 그리고는 그녀가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작게 속삭였다. “……조만간, 내
소장 3,000원
칸쵸짱
에피루스
4.0(6)
요괴(妖怪)의 기운이 가득한 천령제(天靈濟)라고 들어 보셨는가? 온갖 요괴가 득시글거리는 지옥(地獄)이 따로 없다고 하네! 그곳에 들어가면 말일세, 정신이 아주 몽롱해져 천지 분간이 되지 않고 술에 취한 듯 판단이 아주 느려진다고 하지……. 억울한 일에 휘말려 도망친 연옥은 천령제의 입구에 발을 디딘다. 기묘하고 어두운 기운에 휘말려 도망치고 싶어지는 땅. 어렸을 때 엄마가 얘기해 주던 동화 속의 선녀님이 사는 곳처럼 환한 빛이 가득한. 다디단
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모조
스위티잼
4.0(107)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동정남 #집착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조신남 #까칠남 #유혹녀 #다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짝사랑녀 #동정녀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모유플 ‘저 사람이 나의 후견인 로체스터 공작이야.’ 에델 드모리는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의 제자였던 킬리안 로체스터에게 맡겨진다. 열두 살 에델은 잘생기고 젊은 킬리안
소장 2,000원
리즈
튜베로즈
총 2권완결
4.1(154)
어릴 적부터 정혼자로 한집에서 자라 온 에이드리안과 비비안. 성년식을 앞두고서 성에 눈을 떠 가는 비비안. 약혼자이긴 해도 자상한 오빠로만 여겨졌던 에이드리안이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인다. *** “비비, 왜 나를 피해?” “아니, 그게 아니라….” 비비안은 잔뜩 긴장하여 움츠러들었지만 에이드리안의 품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품에 안은 비비안의 등을 토닥이던 에이드리안은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게 아래로 늘어진 비비안의 한 손을 붙잡았다. 응? 하고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진리타
텐북
4.2(333)
※본 작품은 유사 근친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아저씨…. 보고 싶었어요.” 술기운에 배시시 웃으며 매달린 품에선 시원한 향기가 났다. 쪽. 그러다 충동적으로 입을 맞췄다. 평소의 그라면 어지간히 취했다 생각하며 낮은 웃음소리를 들려주겠지. 얼마나 간절히 그를 바라든, 진심으로 사랑하든 거절당할 의미 없는 행동에 불과했다. 곧 밀쳐질 각오를 하며 고개를 숙인 찰나, “봄아.” “…….” “이런 짓은 어디서 배워 왔지. 우
소장 1,100원
강유현
파인컬렉션
3.6(12)
약혼을 앞둔 내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 배신감에 어릴 적 소꿉친구인 남사친과 술을 마시며 울분을 토하는 자리에 남사친의 9살 어린 남동생이 나타난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유학 가, 20살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남사친의 동생은 미국에서 럭비선수로 활동해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근육질의 덩치 큰 사내가 되어 날 유혹하고 술김에 그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섹스는 처음이라는 연하남,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지치지도
미약
가하 디엘
4.1(73)
“재가하고 싶습니다.” 복중 태아 때부터 점찍은 신부였다. 기다림을 참다못해 어린 소명을 데려온 지도 어언 10여 년. 금이야 옥이야 귀히 여기고 아꼈는데, 10년을 기다렸는데, 서방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데 재가라니. 재가라니! “그 못난이를 어찌 나보고 안으라 해?” 호회산신 동화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이였고 마음을 준 낭군이었다. 항상 저를 보살피는 다정함에 연정은 차곡차곡 쌓여가지만, 여인이 된 저를 안지도 않고 미운 말만 해
소장 2,500원
no one
루시노블#씬
3.9(263)
*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까마귀 숲의 마법사 페델미드는 요즘 들어 자괴감에 빠져 있었다. 일라이세드의 페니스를 빠는 이상한 꿈을 꾼 이후로, 그를 보면 자꾸만 다리 사이가 뜨거워졌기 때문이었다. 고작 스물을 넘긴 일라이세드를 상대로 이런 야한 감정을 느끼는 건 정말이지 양심 없는 짓이라고 페델미드는 생각했다. 심지어 그는 그녀가 지금까지 보호해 온, 그것도 열 살이나 어린 아
소장 1,000원
렐레
라이트하우스
4.4(573)
“부인이 내 당과를 먹었지?” 근사한 사내, 벽선에게 시집온 어린 신부, 예호. 밤마다 서방님의 늠름함을 확인하며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을 보내는 중. 그런데 부부에게 첫 위기가 닥쳤다. “내가 예 두었는데 어이하여 없지?” 바로 임금께서 하사한 당과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제가 어찌 감히 서방님의 당과를 훔쳐 먹겠습니까?” 예호가 강력히 부정해 봐도 잘생긴 서방님께서는 믿지 않으시는데……. “이리 와보시오, 부인.” 아니, 서방님의 당과를 대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200원
토분
피플앤스토리
3.9(809)
토분 작가의 에로틱 키잡물. 먹느냐 먹히느냐 절정의 배덕감! 깊은 바닷속에 인간은 모르는 인어의 나라가 있다. 200살이 되면 인어는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다. 사라지지 않으려면 꼭 인간 남자의 정자를 받아서 새끼를 낳아야 한다. 그리고 안나에게 남은 기간은 고작 8년뿐! 133년마다 찾아오는 바닷속 물길이 열리는 날.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배 한 척을 침몰시켜 각기 남자를 끌고 사라진다. 이제 건장한 남자는 한 명도 없다. 늦어 버린 안나는 침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