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는맛있다
디엘미디어
총 2권완결
3.4(23)
“오랜만입니다. 루이엔 수녀님. 절 기억하시려나요?” 버려지고 따돌림당했던 소년을 구해준 것은 성녀라 불리던 어린 수녀였다. 자신을 구원해준 신이자 성녀였던 소녀. 그리고 그녀를 지키는 기사가 되기를 원했던 자신. 소년은 성녀를 숭배했지만. 그녀에게 버림받았다. 그리고 남자가 된 소년은 성녀를 자신의 노예이자 씨받이로 만들었다. 사내의 정체는 그녀에게 무저갱으로 추락하는 절망을 안기었다. 겨우 스물한 살, 라히센에서 왕 다음으로 고귀한 신분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