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린
하트퀸
총 2권완결
2.8(4)
바람피운 약혼남과의 파혼을 결심한 날. 해수는 10년 동안 짝사랑했던 선배, 현욱과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협업을 통해 현욱과 가까워진 해수는, 어느 날 계약 연애를 하자는 그의 갑작스러운 제안을 받게 되는데……. “왜 하필이면 그 대상이 나예요?” “내가 너한테 관심이 있으니까.” 속을 알 수 없는 능글맞은 그의 말에 해수는 망설였지만, 자꾸만 들러붙는 전 약혼남의 행태를 두고 볼 수 없어 결국 제안을 받아들인다. “딱 3개월만.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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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현
동아
4.0(9)
“귀한 이씨 집안 고명따님께서 천한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 “한번 해 보고 싶어서요.” “무엇을 말씀이십니까?” “그 재미 한번 모르고 시집가는 거 억울해서요.” “내달에 혼인이 아니십니까?” “그러니 더욱 급하지요.” 천방지축 사대부 아씨 이채연. 조선 최고의 호스트이자 거상 마설진. 이 둘의 스릴 만점 연애 이야기. 마설진(남자 주인공) 낮에는 천한 상것이지만 밤이 되면 모든 여인들이 고개를 숙이는 조선 최고의 호스트. 재력은 측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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