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움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9(8)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낯선 시골, 해청. 세영은 회사를 그만두고 홧김에 온 해청역에서 만난 서하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나, 불쾌해요?” “아니. 전혀. 한 번도 그런 적 없어.” “난 한 번도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느낀 적 없는데.” 6월 언저리 여름, 비를 흠뻑 먹은 흙과 풀냄새가 가득한 해청. 어느새 나 혼자 착각을 하고 있는 걸까. 뜨거운 여름날, 계곡의 수풀 사이로 바람이 불어와 우리 몸을 떨게 했다. 여름이 되면 해청에서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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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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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여몽
피플앤스토리
3.9(34)
산산조각 나 버린 첫사랑 그 남자가 부사장이 되어 돌아왔다♡ “난 두 번 다시 선배한테 놀아날 생각 없어요!” 학교에서 유명한 왕따, 그 이름 이제야!!! 놀랍게도 왕따를 당하는 이유는 너무 예뻐서?! 늘 괴롭힘을 당해 온 그녀는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식 날 본 학생회장 우석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런데 우연히 미술실을 찾은 우석 또한 제야에게 첫눈에 반하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사귀게 된다. 그러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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