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초록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6(387)
청설읍 소담마을 하숙 오픈 D day! 8살 서연두, 황구 구리와 셋이 살던 오붓한 집에 드디어 세입자가 들어왔다. 잘해 주리라 그렇게 다짐했는데……. “싸이코예요? 왜 제 면허증까지 보여 달라 말라 간섭이에요?” “……뭐? 싸이코? 무면허일까 봐 그럽니다.” 졸업한 지 몇 년인데 제가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니. 남자의 변명이 어처구니가 없었다. 싸이코, 도랑에 빠진 벤츠, 2층 백준영 그리고 “깎아 놓은 감자처럼 생겼다는 게 무슨 의미입니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600원
총 102화완결
4.9(3,129)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청설읍 소담마을 하숙 오픈 D day! 8살 서연두, 황구 구리와 셋이 살던 오붓한 집에 드디어 세입자가 들어왔다. 잘해 주리라 그렇게 다짐했는데……. “싸이코예요? 왜 제 면허증까지 보여 달라 말라 간섭이에요?” “……뭐? 싸이코? 무면허일까 봐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총 99화완결
4.9(53)
소장 100원전권 소장 9,600원
밤반
세레니티
총 6권완결
3.3(9)
마탑 제21대 수장 이안 페르난은 늘 두통에 시달렸다. 마법은 쥐뿔도 못 하는 낙하산.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빚지거나 아님, 오로지 사치뿐인 통칭 ‘마탑의 공주님’. 바로, 이벤느 하이웬 덕분이었다. “마탑의 그 유명한 사치녀 아닌가요?” 애 딸린 이혼남한테 시집가기 싫어서 지가 사치녀라고 온 제국에 소문을 내질 않나. “탑주님.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진짜 없어요? 네에?” 로엘른 단장이 주는 간식 쪼가리나 먹겠다면서. 없는 심부름 만들어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7,300원
파포스
하늘꽃
총 2권완결
3.5(13)
「이혼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이혼으로 상처 입은 하나는 그 후로 마음을 열지 못한다. 특유의 쾌활함으로 어떻게든 생활을 이어가지만, 가슴 한구석이 텅 빈 느낌이다. 엄마는 더 늦기 전에 재혼해서 아이를 낳으라고 성화다. 자신을 돌보지 못할 만큼 치열하게 살던 어느 날, 2년 만에 전남편 태준을 우연히 만난다. 세상에서 가장 초췌한 꼴로. - 본문 중에서 - “뭐 묻었어.” 태준의 엄지손가락이 하나의 볼을 슬며시 문질렀다. 너무 놀라 아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저녁11시
포르테
4.3(8)
“퇴근 후에 잠시 나랑 갔으면 하는 곳이 있습니다.” 입사 3년 차 대리 지수는 갑작스러운 팀장님의 요청이 당황스럽다. 탁월한 업무 능력, 근사한 외모를 가졌지만, 늘 차갑고 냉정했던 한수호 팀장이 자신에게 부탁이라니? 그저 조용히 직장 생활을 하길 원했건만 그녀는 결국 팀장님과의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서울 근교의 한 결혼식장. 그런데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앞에 선 수호가 덥석 지수의 손을 잡는 것이 아닌가! “옆에는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
꽃잠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4.5(2)
영화 제작자인 준범은 조부의 장례식을 마치고 그의 유언에 따라 ‘순애’를 찾아 한국으로 떠난다. 그러나 순애의 손녀인 경인은 이제 와서 순애를 찾아온 준범이 달갑지 않다. 열여덟 살 기억에 멈춰 있는 순애가 평생에 걸쳐 기다린 사람이 바로 준범의 조부, 준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인데. “할아버지, 그러니까 준수 오라버니 이야기를 영화로 만드시겠다고요?” “네. 우리 같이 만들어 봅시다, 주경인 씨.” 한 남자의 흔적을 따라 한 여자의 기억
소장 600원전권 소장 7,200원
최예준
AURORA
4.6(7)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2권에 '외전'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으응!” 억눌린 비음과 함께 그녀가 키스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경은 거칠어지는 그의 호흡을 느낄 수 있었다. 재빈에게 이런 면이 있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숨을 쉴 수 있는 모든 감각세포가 그의 타액과 애무에 흠뻑 젖은 것만 같았다. 그가 두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자 고개를 뒤로 젖힌 이경이 탁한 신음을 쏟아냈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브리짓
스칼렛
3.0(1)
잘나갈 뻔한(?) 드라마 작가 구윤슬. 사귀던 남자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날 재수 없게도 그놈을 다시 보게 된다. 계속 잘나가고 있는 드라마 감독 우현민. 10년 전 헤어진 구 여친이 웬 놈팡이 같은 놈에게 차이는 걸 목격하게 된다. “안 붙잡아? 그냥 그렇게 헤어지는 건가, 구윤슬?” “누구세요? 착각하셨나 본데 저는 구윤슬이 아니에요.” “나 우현민, 네 첫사…….” “쌍둥이라 가끔 겪는 일이긴 한데, 저희 언니랑 헷갈리신 거 같네요.”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하은
이야기들
4.3(3)
***<학습내용 : 하늘에서 떨어진 왕사탕 사수하기>의 재출간작입니다. “나 결혼하려고.” 날 좋은 날 떨어진 절친의 폭탄선언. “남자야 서른부터라고 하지만 여자는 서른 넘기면 끝물이라더라. 너 그러다 애들한테 노처녀 소리 들으면 어쩌니?” 여느 때와 같은 엄마의 구박. 암울하기만 한 해연의 이십대 후반 어느 날, 깨먹기도 빨아먹기도 버거울 정도로 잘난 데다 어리기까지 한 왕사탕 주혁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음, 저기……. 조금만 떨어져 줄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