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필봉 외 3명
블레슈(Blesshuu)
4.2(33)
- 아내의 핸드폰(계필봉) 결혼한 지 3개월 차에 접어든 원규와 소연. 한 달 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원규는 우연히 소연의 폰에 온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소연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오해하고 마는데.... ""다리 더 벌려. 그래야 딴 새끼 좆이 드나들었는지 확인하지."" ""그런 적, 없, 하읏."" - 오, 해로운 남친(로하현) 남동생의 가장 친한 친구. 차진혁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 우리가 하룻밤을
소장 3,800원
유자치즈케익
LINE
총 2권완결
4.3(1,415)
* 이 작품의 외전에는 수면간 등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소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귀족과 황족의 암투가 주된 스토리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한 샤샤. 그 소설이 자신의 현실이 되는 순간, 장르가 변해버렸다. “이제 정말, 참기 힘들어요.” 그 말을 끝으로 술 내음이 가득한 뜨거운 입술이 정신을 못 차리고 멍하게 벌어진 입술을 제멋대로 삼켰다. ‘어, 이건 조금…….’ ……이 아니라 많이 잘못된 전개였다. 분명 전체 이용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8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흰감국
라떼북
4.4(102)
29년을 살아오는 동안, 송지안은 제 인생이 이렇게 꼬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7년 만난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고, 새로 팀에 들어온 부사수는 하필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남자인데다 거기에 수도관이 터져 하루아침에 자취방마저 잃었다. “내 인생은 하나의 영화라더니…….” 영화는 얼어 죽을, 시나리오 작가를 고소하든가 해야지. 열악한 모텔 방을 전전하던 지안에게 뜻밖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싹싹한 부사수이자 문제의 원나잇 상대 장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리밀
몽블랑
4.3(673)
전략기획팀 서도건은 이른바 완벽함의 대명사였다. 감탄을 자아내는 외모, 깔끔하고 담백한 성격, 출중한 업무 능력까지. 두루 갖춘 그에게 사내 여직원들은 열광했지만, 하솔에겐 눈엣가시일 뿐이었다. 처음부터 거슬렸다. 그녀를 포함해 주변인들 모두를 깔보는 듯한 특유의 오만함이. 본인만 잘날 것이지, 남에게까지 사사건건 완벽을 강요하는 그 작태가 싫었다. 해서. “즐거운가 봐요.” “……네?” “의외네요. 날 씹는 게 그렇게 즐거울 일인가.” 뒷담화
소장 3,700원
시제트
동아
4.2(360)
어린 사람들에겐 없는 게 있다. 예컨대 계급이나 인종, 국경 같은 것. 고작 예배당 청소부인 내가 대륙 유일무이의 성자와 친해질 수 있었던 건 그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눈동자는 누구보다 청빈했고 어느 것보다 무구했으며, 그리하여 우리의 우정엔 작은 티도, 균열도 하나 없을 것이었다. “누님!” “솔레이트!” 허나 느닷없이 찾아온 이차 성징. 월경 때마다 찾아오는 생리통과, 배란기마다 겪는 극심한 가슴 통증이 부끄러워 그에게 말도 못 붙일 만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리베냐
텐북
총 3권완결
4.6(3,051)
“이름이 뭐죠?” “조던.” 이건 인정해야 한다. 솔직히 연방 감옥에서 평생을 썩히기에는 아까운 외모다. 원래 삶이란 언제 어디로 꺾일지 모르는 법이라지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눈앞의 이 남자는 왜 무고한 이들을 암살한 테러리스트가 되었을까. “제인! 제인! 숨 제대로 쉬라고!” 조던 윈터를 성공적으로 체포해 이송하던 중, 예기치 않게 일어난 사고. 눈을 뜨고 보니 알몸으로 이 남자에게 안겨 있을 줄이야. “미친 변태 새끼!” “살려 줬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200원
소우주
엑시트 이엔엠
4.0(39)
“신이정 님. 경험이 없으셔서 조직 검사는 대상이 아니시고, 배로 초음파 검사만 할게요.” 서른두 해가 되도록 성 경험 없는 이정은 2년에 한 번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는 건강검진에서조차 차별받는 게 억울하다. “이러다 사람 거보다 기계가 먼저 들어오게 생겼어.” 경험은 없어도 순진하지만은 않은 이정의 Hip한 취미는, 아이러니하게도 Thong 팬티를 사 모으는 것. 그것도 모자라 12년째 유지어터를 해오면서 다져진 노하우로 ‘mirani’라는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500원
홍세라
튜베로사
4.4(2,290)
멸문지화를 당한 모련. 아버지의 친우 댁에 몸을 의탁하나 뿌리 없는 설움이 깊다. 희망 없는 나날, 담을 넘어 그녀의 방에 숨어든 그림자가 있었으니. “나 왔다, 모련아.” 느른히 웃어 보인 그가 개처럼 그녀의 치마 속을 파고들었다. ***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그들이 칭송하는 한유백이 얼마나 집요하고, 음란한 인간인지. “새 붓을 선물 받았으니 제대로 써 봐야지.” 흉흉한 양물을 세운 채, 유백은 자신이 싸질러 놓은 씨물에 붓을 푹 담갔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4,500원
늴리리야(이다원이)
예원북스
4.1(67)
나라의 생애 첫 맞선 자리에서 만난 그 남자, 유설민. “저는 사실, 빨간 실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두 번밖에 안 만났는데, 갑자기 동화 같은 사랑을 얘기한다. 나이가 몇인데 빨간 실을……? “제가, 설민 씨의 빨간 실 같았나요?” 차갑고 단정한 외모는 여전히 무감한 빛으로 나라를 보고 있었다. 운명의 사랑을 믿는다는 말을, 저토록 담백하게 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나라는 고집스러워 보이는 각진 턱이 느슨해지는 순간을 봤다. 애써 턱에 힘
소장 200원전권 소장 3,200원
김도담
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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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