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은
밀리오리지널
4.1(364)
친구의 실연을 위로하고자 찾은 클럽. “아프다더니.” 그곳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 “누군데, 저 남자.” 친구의 물음에 간신히 대답했다. “오너 조카이자, 신입 사원.” …그리고, 내게 데이트를 신청한 남자.
소장 2,000원
빛날다
이지콘텐츠
3.9(36)
상사인 상준과 비밀리에 사내 연애 중이던 서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대낮에 그와 격정적인 섹스를 하던 중 오늘따라 미묘하게 달라진 그의 태도를 알아차린다. “왜 그래, 상준 씨?” 여느 때와 같은 루틴, 그녀도, 그도 만족했던 섹스. 이날 무엇이 그의 온도를 한껏 낮춰 버린 것일까? “우리 그만 헤어지자.” 상준은 뜨거운 포옹 대신 서은에게 이별을 통보하는데……! 그녀만이 전부였던 그가 그녀를 품에서 놔줘야 했던 이유는……?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