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시엘라
뮤즈앤북스
4.2(13)
그때 만약,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내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자신의 온몸을 불살라, 사랑하는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선택의 삶으로 뛰어들어야만 했던 여인 비올레타. 한때는 뭇사람들의 추앙을 받으며 성녀라 불렸던 자신이었지만 그녀가 원하는 소망은 오로지 한 가지, 한 사람의 여자로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길 바라는 거였다. 나의 연인 나의 전부 아드리안. 그러나 성녀의 간택을 받는 자, 죽음으로 축복을 갚아야 하는 운명이었기에 비올레타는
소장 3,000원
하이지
피플앤스토리
4.0(109)
충동에 몸을 맡기다! 우연이 가져다준 아찔하고 짜릿한 만남! 3년 사귄 남자친구가 1년 양다리였다는 걸 알게 됐다. 언제? 그 자식의 결혼식 두 달 전에!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 날 혼자 술을 마시던 서나연은 그의 부하직원인 현사준과 우연히 마주치고, 충동적으로 그의 집에까지 들어간다. “그만이 아니라 더 해 달라고 해야죠.” “그, 그만……. 흣.” “나를 너무 원하고 있네요.” 남자친구의 배신과 함께 다른 남자가 그녀의 인생에 들어왔다! 사준
나날
에버코인-오후
3.6(13)
매일 그녀를 본다. 작년 봄부터 지금까지 계절이 한 바퀴 도는 동안 쭉. 그녀는 나의 상사이고, 그녀 곁에는 절친한 남자 사람 친구가 있다. 모두가 둘을 커플로 묶을 때마다 내 안의 열기는 화르륵 불꽃이 되고 만다. “팀장님한테 저, 남자예요?” 장난 속에 숨긴 나의 진심. 숨겨진 기대만큼, 내 마음은 하루에도 열두 번씩 이 끝에서 저 끝을 오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할 수 없는 진실. 여전히 나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