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이
체온
3.4(19)
선 자리에서 만난 강하와 계획에 없던 하룻밤을 보낸 은령. 그와의 관계는 뜨겁고 황홀했으나, 그저 스쳐 지나갈 인연일 뿐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재회하기 전까지는…. “이번에 새로 오신 팀장님입니다. 인사하세요, 서 대리님.” 새로 부임한 팀장의 앞에 선 은령은 태연할 수 없었다. 눈앞의 남자를 빤히 쳐다보고만 있자, 그가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백강하 팀장입니다.” 그날 이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혹의 손길을 뻗는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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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은
밀리오리지널
4.1(364)
친구의 실연을 위로하고자 찾은 클럽. “아프다더니.” 그곳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 “누군데, 저 남자.” 친구의 물음에 간신히 대답했다. “오너 조카이자, 신입 사원.” …그리고, 내게 데이트를 신청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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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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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벨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0(3)
‘가람’의 에이스 변호사 윤건을 짝사랑한 지 어언 3년. 리나는 드디어 윤건에게 마음을 전하고 키스까지 하게 된다. 이렇듯 해피엔딩으로 짝사랑이 끝나나 싶었는데……. “혹시 그날 우리가 같이 잤습니까?” 거짓말처럼 그에게 일어난 교통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그날, 딱 그날 밤만 그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그럼 저와 키스했던 것도 기억 안 나세요?” “키스만 했습니까? 그런 거라면 진심으로 사과를…….” 이대로 관계를 끝내기 싫었던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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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커통
로아
총 3권완결
3.8(4)
만찢남 노성기 전무가 남자 구실을 못 한다고? 뜬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NS 그룹의 에이스 ‘이유리 팀장’이 나섰다! “회장님. 프로젝트 ‘웨딩’의 핵심은 노 전무의 소문을 잠재울 신붓감입니다.” “그래. 그 부분은 나도 이해했네.” “회사와 노 전무의 사정을 이해하고 죽는 순간까지도 비밀을 유지할 만큼 신뢰가 높은 여성을 섭외해야 합니다. 일단 프로젝트 승인을 해주시면….” “으음….” “회장님? 왜 그렇게 뚫어지라 쳐다보시는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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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라떼북
3.3(3)
이제 막 연예계에 발을 디딘 배우 이루미. 한데 시작부터 소속사가 망하는 험난한 상황에 빠져 버렸다. “반도엔터테인먼트 한재민입니다. 만나서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루미는 대형 기획사의 계약 제안에 어리벙벙하기만 한데……. 첫 만남에서 우연히 한 대표의 비밀(?)을 알게 된 그녀는 점점 그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고……. 그렇게 대표님과 신인 배우의 비밀 연애가 시작됐다. 과연 이 비밀,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대표님과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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